Login Sign Up
배가본드
서울특별시장 박 원순 고인되다

오늘 박 원순 서울시장의 발인 날.1956 년생이니 65 세란 한창 열성적으로 일을할 시기에 생을 마감했다.2011 년 당시 시장이던 오 세훈시장의 사퇴로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안 철수의 아름다운 양보를 얻어 뜬금없이 시장으로 오른 박 시장.죽 9 년째 현직시장으로 일을 했었는데....

<시장 비서의 성 추문>사건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 박 원순 시장.이유가 어떻든 여태껏 별무리없이 시장으로의 업무와 차기 대권후보에 오른유명인의 사라짐은 참으로 애석한 일이 아닐수 없다.

-대권후보 ㅇ순위였던 안 희정 충남지사.-역시 대권후보였던 박 시장의 불명예스런 죽음.
공인으로써의 한 순간의 실수가 그렇게 한개인의 죽음 아닌 국가의 소중한 자산이사라짐이 안타까울 뿐...

<인권 변호사>로 <아름다운 재단>설립으로 가난한자와 사회의 약한자의 편에서활동을 했던 아름다운 과거.서울시장을 하던 충남지사를 하던 초지일관되게 초심으로 살았더라면이런 안타까운 종말을 맞이하진 않았을 것을....<공인>의 처신의 중요성을 망각하지 않고 초심으로 살았더라면....??아름다운 귀결로 정착될것을....


비서와 시장의 위치.안 희정지사나 박 원순 시장이나 모두 결국은 그런 미묘한 위치에서 처신을 잘못한 실수가 이런 엄청난 바람을 몰로 온것을 왜 간과했을까?<미투>사건이 있기전엔 이런 사건정도는 아무런 문제도 화제거리고 아닌 것들이이렇게 부각되고, 한 여자의 발언이 잘 나가는 남자의 모든것을 송두리채 앗아버린것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피해자>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오죽했음 그렇게 고소했을까?괴로운 심정과 받았을 상처는 충분히 이해가 되면서도 왜??3 년전부터 그런 온갖 성추문에 시달리면서도 긴 시간동안 침묵을 지켜오다 이제서야 그런 사건을 만드는지....??그때 적극대처하고 과감하게 나갔더라면 이렇게 큰 파문을 이르키지 않았을거 아닐까?

물론,안 지사나 박 시장을 두둔할 마음은 없다.그런사태를 제공하고,공인의 위치를 망각하곤 이런 추한사건들을 만들어 지도층의 도덕불감증을 가져오게 한건 그들 자신이란건 다 아는 사실이니까..

겸손하게 봉사하고 퇴임후엔 국민들의 뇌리에 존경할수 있는 지도층으로 기억되는 그런 사람으로 되었다면 얼마나 좋은데.....자신의 위치가 만능이고 무소불위의 권한을 휘둘러도 그 누가 시비걸자없을거란 망각과 착각.이런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거란걸 상상하지 못한거지.<수신제가 치국평천하>라는 명언.다시금 새겨들어야 할 경구다.




















-왜 오랜시간이 흐른후에 그렇게 사건을 만드는가 말이다.고소인의 정당한 발언이라 해도 오해를 받게 만든다.2017년이면 3 년전인데, 왜 그 긴 시간을 침묵으로 있었다가 이제야이슈를 만드는가 말이지.

공직자의 처신은 일반인의 처신보다 몇배나 더 신경을 써야하고 조심해야 하는건맞다.그런 부적절한 사건으로 평생을 쌓아온 공든탑이 무너지자 견디지 못하고 가는건마음을 이해하면서도, 과연 적절했는가?<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을걸 알지만.....이건 도리가 아니다.






보름달
2020-09-04 00:24:35

넘, 넘, 넘, 넘, 가슴아픈일~~ 목슴은 하나뿐인것을~ 다시는 돌릴수없는것을~ 어찌~
님의 마음과 모두 모두 동감입니다
조금은 아니많이 밉더군요 고소한 여자가요 의문스럽기도하였고 자기몸을 지가 지켜야지 진즉 노, 노,단호하였다면 계속했을까요? 분명한의사 못한것이라면 묻어야지 목슴을 노린 고소는 왜?? 박시장 사후에도 충격은 커녕,,, 휴~~
배가본드
2020-09-04 15:55:37

그렇습니다,저도 동감입니다 왜?
그렇게 긴 시일이 지나도록 침묵을 지키다가 최근에야 그걸 드러내느냐, 그 길 밖에 없었느냐.얼마든지 자신의 처신을 행동을 보여줬어야 했는데 늦게야 문제를 제기하느냐.
인희정을 고소한 김 지은이도 그렇다고 봐요 비서란 직업을 놓칠가봐 그런걸까요? 아니면 그땐 좋았는데 변심을 해서 복수한걸까요? 물론 그런행우를 저지른 두 사람을 옹호할 생각은 없어요 마땅히 지도자의 자질에 문제가 있다고 하고요 헌데 그 여자들 왜 싯점이 그때 아니고 이때냐 이겁니다.그런행위가 혼자만의 힘으로 되는일인가요?여자의 어떤 강한 거부감이 있었어도 그게 가능했을까요? 후에 이 사람들 행복했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았나요?
평생을 뇌리에서 벗어나지 못할거라봅니다 마땅히 이런 행위들은 사라져야합니다만...
너무도 씁쓸해요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코로나 조심하시구요.
보름달
2020-09-05 01:20:47

네~ 동감입니다 모두~
더큰 피해를 입은것은
두분 남자들이라생각되지않는지요? 명예와 왕좌의 기회를 잃었고
또한사람은 생명을 끊어야하였고요 성적인 문제에서 만큼은 남성들은 본능에 더 취약한 약점을 조물주가준것이라할수가있지요 여성들은 그점을감안하고 남성들을 대해야죠 여성이 아니고 싶은 상대에선 여자가아닌 사람으로만 행동해야겠지요 예쁘게 봐주길바랬다면 그책임은 여자의 몫아닌가요 박시장님이 넘넘 안타깝고 바보같아요 길게 대화해주셔고맙습니다
배가본드
2020-09-06 12:31:31

<보름달>님 모처럼 오랫만에 이런 광장에서 대화를 해 보게 되네요
이 곳에 오기전에 <일기나라>사람들관 자주 이런대화를 했고, 그게 인연이 되어 지금도 대화와 카톡으로, 아니 만남을 가진사람도 있어요.
소통이 된다는것, 대화가 통한다는 것, 그게 좋은거 같아요.
가끔 <보름달>님 일기 들어가 봐도 되지요?
언젠가 한번 내가 들어가 본거 같네요 어머님에 대한 절절한 일기였던거 같아요
암튼 매일 매일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그건 전적으로 자신의 몫입니다.
건강하세요.
보름달
2020-09-07 18:05:41

매일의삶을 어떠하게사는냐는 자신의몫이라는 말씀이 탁~ 와닿는군요 그렇지요,,,
내가 나를 즐겁도록 혹은 보람되도록 이끌어야겠지요,,,감사합니다
저는 일기를 자주쓰지는 않고있어요
배가본드
2020-09-09 15:05:57

저도 매일쓰지 않아요,
전엔 거의 매일 썼는데 것도 메너리즘에 빠지나 봐요.
가끔 나의 일상을 여기말고 적는단 것이 없어 허전해 쓰긴해요.
매일 매일이 그런 애기 그런 일상이지만...
이 사이트에서 시디로 만들어 주면 좋은데..
비용은 자비로 부담해도 그게 얼마나 소중한건데...
<전에 여기 들어오기전, 시디로 만들어 주어 보관하고 있거든요 간편해 좋던데...
남의 눈엔 허접하게 보여도 자신의 거울 같아서 소중하죠.
Write Reply

Diary List

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2 독백 98

History

Kishe.com Diary
Diary Top Community Top My Informa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