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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매헌 윤봉길 의사>의 평전을 읽고 있다.두껍기도 하지만 너무 글씨가 작아 애로가 있다.그래도 그리 멀지 않은 세대에 살았던 위대한 애국자의 삶을 조명해볼수 있어 다행이다.그 얼마나 힘든 시기를 보냈던가?궁벽진 농촌에서 자신의 집에서 야학당을 운영했던 그 시절.일제의 시퍼런 눈들이 늘 감시를 하고 있는 마당에 그걸 피해 까막눈의 농민들을한글을 깨우치고 민족정기를 심어주는 그 정신.무언가 일반인들과는 달랐다.하긴 평범하게 살았던들 그 누가 그 이름을 기억이나 해줄건가?
그렇게 짧은 시간을 아껴 애국운동을 했던 윤 봉길 같은 위대한의사가 있는데...자신의 모든것을 던지고 오직 독립에의 열망에 자신을 불살랐던 남달랐던 그 분.-왜, 자신의 소중한 목숨을 던져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했는지...곰곰히 우리들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젠,시간도 많고 핑게거리도 없다.더욱 올해는 마음이 양식을 길러 늦어서라도 배움의 열정을 식히지 않고 책과더욱 가까히 하자.-날마다 집에서 뭐해?이런 질문을 받으면 참으로 황당하다.왜 그런 질문을 하는가.
그냥 눠있거나 어딜 쏘다녀야 보람있는 일인줄 아는가 보다.조용히 책을 음미함서 시간을 보내는거 얼마나 보람있는일인줄 모를까.책과 담을 싸 그럴까.
가는세월, 아쉬워하기전에...내가 서야 할곳이 어딘가?한번 생각해 보면 답을 얻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