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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18 년이라는 긴 세월을 이 작품의 완성을 위해 전력을 쏟은 작품이라그 시대를 겪어보지 않았지만, 얼마나 처절한 아품의 시대공간였는지...상상을 해 본다.
작품을 위해 18 년간을 헌신하고 노력한 그 공로.독자의 입장에선 얼마나 그 수고스러움에 고마운지 모른다.
1950년도가 어떤 해였는가?김일성이 조선인민공화국을 선포하고 공산정권을 수립하여 스탈린의 지시에 의해동족을 향해 총뿌리를 겨눈 민족의 반역자짓을 했던 자다.해방후, 그들은 공산정권수립을 위해 30 대의 김 일성이 소련의 꼭두각시로 화려하게 북한에 진주하여 정적들을 숙청하곤 독재자가 되었던 자다.
이미 남침을 준비를 착착해 놓곤 <이 주하와 김 삼룡>을 북한에 억류중인 조 만식 선생과의 교환하자고 제의하는등 평화제스쳐를 썼던 것을 우린 몰랐던가 보다.이미 6 월이 오기전에 38선 경계에 중화기와 병력을 집결하는 것을 알면서도넘 북한을 얕 잡아 본 것이 얼마나 큰 실책였는지 모른다.이 승만 정권이 정세의 흐름을 파악을 잘해 북의 남침에 대비하여 군사력을 강화하였더라면 미연에 방지할수도 있었을거 아니었을까.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4시에 38 전선에서 물밀듯이 밀고 내려온 북한군.<평화시대>를 구가하느라 국군장병들은 휴가와 외출을 하였으니...이 기막힌 상황.도발 3일만에 수도 서울이 그들의 손아귀에 들어가곤 이 승만은 안심하란 방송을해 놓고는 피난을 떠났으니..미쳐 피난도 못간 서울시민은 적치하 3 개월을 공포속에 살아야 했다.
대통령이 피난가곤 한강을 폭파한 건 북의 진입을 지영시키려는 것이지만...그걸 몰랐던 시민들은 독안에 든 쥐처럼 피난도 못가고 적의 치하에서 신음해야했다.
일제시대 학도병출신 심 찬수,그는 불구의 몸으로 그 와중에서도 인민군으로 선발되지 않아 다행인건 맞지만..공산주의다도 민주주의자도 아닌 어느쪽도 흔들리지 않는 중심인물로 소설의 주인공이다.중학교 이사장겸 농지위원장인 아버지 심 동호.그 덕에 편하게 살았지만 적치하에선 갖은수난을 당한다.
그의 약혼자 서 주희는 그와의 약혼을 기정사실화하고 결혼을 할려고 하나한쪽팔을 잃은 심 찬수는 그걸 받아들이지 않는다일종의 자격지심이지.
남로당세포조직원 차 구열은 지주를 살해하고 빨치산이 되지만,그도 결국은 국군의 소탕전에 사살되고 마는 비극적인 인물.
그의 처 아치골댁은 그런남편의 전력으로 경찰서에 끌려다니면서 갖은 고문을 당하고 한평생을 힘들게 살게 된다.
사리판단이 분명하고 근엄한 읍내영항력있는 인물 안 시원.그이처이자 조 민세의 처 봉주댁의 언니인 감 나무댁.
그어려운시절에 도움을 준 감나무댁의 보살핌으로 살았던 봉주댁.그리고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공산주의자 조 민세.안사원과 동서사이로 친하게 지낸 사이긴 해도 사상적인 면선 타협이 불가한조 민세는 그의 가족들에게 깊은 고통과 우익세력의 지탄을 받는다
1950년의 1 월에서 10월의 악몽의 세월.시청앞에 걸린 스타린과 김일성 초상화 앞에서 공산주의자들의 행진.
낙동강전선서 피아간 공방전이 전개되던 그 때 9월 15 일.맥아더의 인천상륙작전은 전세를 급거에 역전되고 아군과 유엔군은 파죽지세로북으로 진격하면서 통일을 눈앞에 둔 싯점에 중공군의 개입과 후퇴하는아군.
전쟁의 참상속에서 살아가는 민초들의 애환.그 처절함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라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그 시절의 참상을겪게된다.
동족끼리의 전쟁의 참화.그 얼마나 고통스런 기억인것인가 하는 것을 생각케 한다.
<불의 제전>은민족의 전쟁소둉돌이 속에서 작가의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는 것이감탄스럽다.공산진영이 뭐고 민주진영이 뭔가?왜 민족끼리의 사상대립으로 그렇게 원수로 살아야 하는가?<김정은>은,남북합의를 깨고 맞대응한다고 호언한다.김일성의 호전적인 유전자가 살아있어 그는 자유주의자도 아니고 오직 공산주의적화통일만을 염원하는 망상주의자 일뿐..<공산주의자>들의 만행과 언행 불일치를 우린알고 있다.그 시대를 모르는 신세대가 이 책은 꼭 읽었음 한다.그들의 만행이 얼마나 처참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