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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목욕업으로 자수성가한 ㅊ 와 3 사출신으로 대령으로 예편한 ㅅ 그리고 성실하게 모범택시 운전사로 성실하게 살고 있는 ㅇ말단 공무원으로 시작해 대과없이 끝나곤 실패없이 살고 있는 나.만나면 추억은 아주 오래전의 기억을 해맨다.
-높디 높은 프라타나스.
- 일제시대의 판잣집 교사에서 공불했고, 교사가 모자라 뒷동산에서오전 오후반으로 나누어 공부했던 푸른시절.
-오수섭 선생님과, 이 종현 선생님, 홍 승룡 선생님, 홍권희 선생님과 김 동선 선생님들의 각각의 성품과 열정등을 토로하면서 깔깔대곤 한다.
-여친 금자와 염숙이를 이뻐해서 다른 친구들의 부러움과 시샘을 샀던 당사자들.그 이쁜 얼굴은 어디로 가버리고 할머니로 변한 금자.여전히 열정적으로 참가하고 떠든다.이젠,하늘나라에서 쉬고 있는 염숙.이쁘고 인정많았던 그 친구는 이미 떠난지 한참이나 지났다.
2개반 80 여명중에서 그래도 맘이 맞는 친구들과 한잔의 술잔에서 추억을기리면서 근황을 묻는 모임.ㅅ 는 손주를 보느라 그 깔끔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구수한 할아버지로변해 나타난다.-참 자네가 야전군의 연대장으로 활동했을걸 상상하면 참 아이러니해.-세월이 그렇게 만든거야어쩔수 없어.
모인 친구들 모두 자식들을 혼사시켜 홀가분하게 살지만...나만 죄인처럼 모두 한명도 못보내고 산다.내 능력이 모자란가, 아님 애들이 문제가 있는건가.오늘도 친구들에게 중매를 부탁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