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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높고 높은 하늘을 바라본다.
내 자신을 의심하지 않고
곧은 길을 걸어가고 있다.
마음의 작은 빛을 따라
오늘도 묵묵히 길을 나선다
내 작은 모습으로
입가에 웃음 지으며 세상을
향해 달려보자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소리질러 보자 한번 뛰어 보자
마음은 하늘을 날고 싶다
내 작은 눈의 창을 열어
넓은 세상을 바라보며 오늘도
사랑의 힘입어 입가에 미소를
띄우며 발걸음을 재촉한다
<청은 / 이 화순의 시를 서서울 공원서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