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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고대 구로병원 <호흡기 내과 >의사 애기다.6개월전에 비해 6%의 기능이 나빠졌단 애긴 심각한 애긴데...왜 당자는 그냥 무덤덤할까.답답해 죽을 지경이다.
<금연 >이란 말을 귀에 듣기 싫을 정도로 했는데 아직도 그 놈의 마약같은담배를 끊지 못하는 여자 마누라.<폐>는 늘 신선한 공기를 마셔야 하고 관리를 해야 하는데 관리는 고사하고악화시키는 주범 <담배>와의 연을 끊지 못하고 있다.의지박약이 아닌 이미 흡연중독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결단>을 못하는 것은 왜 일까.
마누라 혼자가서 검사하고 오면 되는데 따라나선 이유가 그런 의사의 진심을듣고 싶었다.좋아져야 하는데 더 악화되었단 애기.참으로 심각한 상황인데도 왜 그 심각성을 모를까.달콤한 담배연기의 유혹을 끊지 못할까.시시각각 자신의 생명의 단축을 조여오는데...무지일까, 아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자세가 문젠가.
-난,그 정도의 의사의 말이라면, 차라리 입에 재갈을 물릴지언정 담배를 끊겠다.그 정도의 의자도 없이 살려고 해?-시끄러워 그만해..자신에게 약이 되는 소린 듣기 싫은거고 달콤한 애긴 귀에 들어오는 법.
<금연>,어떻게 해야만 가능할까?안되는줄 알면서 가는길을 보고 있을순 없지 않는가.괜히 마음만 울적한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