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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설이면 나 정도면 세뱃돈을 줄려고 은행으로 가 신권을 신청한다.새롭게 새로운 맘으로 살라고 주는 돈, 기왕이면 새돈으로 줄려는 심사.난,그럴 필요없다.아들 딸 빼면 세뱃돈 줄 싱대가 없으니...
-이거 미리 세벳돈 주는거다 설날 세배 잊지말고 해.-무슨 세배?50 만원을 내밀자 영란이 한말이다.
이미 시집을 가서 손주를 앉고서 친정을 찾아와야 할 땐데..말은 안해도 참으로 맘이 뒤숭숭하다.영란이가 시집을 안가는건 본인의 눈 높이도 있지만,한편 어떤 술수(?)를 쓰던감언이설로 짝을 맺어주지 못한 내 책임이 더 큰거 같다.-때가 되면 가게되겠지?이런 막연한 기대로 기다렸는데 이렇게 세월이 흐를줄이야.
평생을 내 곁에서 있어준다면 더욱 좋겠지만.....나만의 이기심일뿐....
37세의 나이.한참 결혼적령기가 지났는데도 도통 생각이 없다.절친 가영이랑 자주 만나는데도 어떤 정보도 얻지 못하나..<가영>이가 권할거 같은데....만남후엔 어떤 말도 하지 않아 속을 모른다.
설 지났으니 이젠 발 벗고 신경을 써야 겠다.부모의 가장 큰 의무인 자식들 혼사.그걸 이뤄줘야만 비로소 의무를 다하는거 아닌가.
카톡에 손주 앉고 찍은 사진을 전송해주는 친구들 이젠 부럽다.우리애들이 뭐가 부족해서 그런 대열에 끼지 못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