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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왜 멀쩡하던 모니터가 나오지 않을까?아무리 비전문가가 만졌다해도 그렇게 순식간에 망가져 버렸단 건가.점심후에 이거 저거 만져보더니, 집에가서 굵은 선을 갖고와 해보겠단다.그게 2 시간의 공백.
다시 선을 잇고 새롭게 몇번을 해 봤으나 전의 모니터는 어림도 없었다.하다 하다 못해 새로운 새 모니터(아마 20인치가 안되어 보이는 크기)를설치해보니 나온다.다만 화면이 작을 뿐 나오긴 나온다.첨엔 22 인치 가져온다고 했는데....
건방진 생각인지 몰라도 아마도 기술자의 어떤 의도된 생각.새 모니터를 설치를 해줘야 이익이 나니까 그걸 설치한거 아닐까?전의 모니터를 수리만 해주면 수리비 정도만 받음 되지만 이건 아니다.25만원 송금했다.이 정도크기 모니터가 너무 비싸단 생각을 했지만, 군말없이 송금했다.점심과 저녁의 식사도 누가 제공하면서 설치한단 말인가?조금 짜증이 났다.
자신의 하루 일당 운운하지만.....그 누가 모니터 설치하는데 그 설치해줌 되는거지 일당 운운하는가?그것도 잠시 몇분이면 되는 작업을 하루내 한건 너무 피곤했다.-과연 이 분이 정말로 자격증 가진 전문가 일까?합리적인 의심이 드는건 어쩔수 없다.이렇게 모니터 수리하고, 설치하는데 힘들어서야 누가 부르겠는가?<숙련된 전문가>를 선호하는건 어쩔수 없다.단시간에 할수 있어 편하거든...
-이제는,자꾸 잊어버리고 그래 힘들어 이 짓도 못하겠어.78세의 노인이라고 하긴 건강해 보여서 믿었는데 이런 숙련된 기술도 머리가따라가나?이유가 어디 있든 하루내 일을 봐준건 고맙긴 해도 이건 너무한거 같아서 하루내정말 스트레스 받았다.
점심땐, 오랫만에 ㅈ 씨를 불러 함께 점심을 했다.윤 사장을 알게 된것도 ㅈ 씨의 소개였으니까...아직도 건강이 회복되지 않아 전의 그 활발함과 발랄함은 찾아볼수 없었다.세월 탓일까.
담에도 이 건으로 의뢰할땐 윤 사장을 불러야 하는데....조심 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