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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언제 부턴가 오후에 마시는 커피가 불면을 초래해 오후엔 먹지 않는데,이젠매일 3 잔이상 먹도록 노력을 해야 할거 같다.<연구결과>가 엉터리는 아니겠지.
7,80대선 치매란, 가장 당하고 싶지 않는 노이로제와도 같은 생각하고 싶지않는질환중의 으뜸일거다.삶 자체를 포기하고 싶은 병, 치매.그게 의지로 되던가.
<고려장>이란 말.아마도 그런 병으로 인한 어쩔수 없는 선택 아니었을까?사실였던거 같다.
<믹스커피>를 좋아하지만, 이젠 원두커피를 가까이 해야 할거 같다.달달한 믹스커피가 입에 배어 그게 잘 될진 모르겠지만, 건강을 위한 것이라몸에 닿게 해야지.
60대초반에 치매걸린 부인을 치매병원 입원시키고 매일 출근하다시피 다녔던병원.-다 내가 잘못 건사한 탓에 그 병이 걸린거 같아 죄스럽다.되뇌이던 고 강 과장님.어떻게 눈을 감고 가셨을까.정작 먼저 입원한 부인은 아직도 그대론데....
가장 죽는 순간까지도 마주치고 싶지 않는 병 치매.살아온 과정이 어떠했고 얼마나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왔고 관리했는가.그게 척도일거 같다.
집착이 강한 와이프.걱정된다.긍정적인 사고로 살도록 노력을 하고 있지만....먹혀들지는 모르겠다.아직도 미망에서 해맨거 같아서 늘 걱정이 든다.치매는 개인의 병이 아닌 온 가족의 병이고 아픔이기 때문이다.커피 자주 마셔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