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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내가 과연 올해 책을 몇권을 읽었을까?깜깜한 기억 뿐...머리가 황무지되고, 생각이 없어지면 사막화 되는 뇌.
세상은 자신의 의지와의 싸움 같다.의지가 실천으로 이어지는 것.그게 얼마나 어려운가를 늘 느낀다.의지가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모든게 공념불.
<책>을 읽어야 한다.거기에 지혜가 나오고,냉정한 사고가 번득인다.곰곰히 생각하고, 추론하고, 이런 와중엔 치매는 침범할수도 없다.<치매>란,한 순간도 걱정을 하지 않을수 있는 불치의 병이고, 나이든 사람들의 공포 아닌가.
<건강>지키기는 숨길수 없는 선순위긴 해도 머리의 건강을 지키는 것더 이상 생각에만 머물수 없다.
간간히 책을 통해 세상을 애기하시던 강 래원 전 과장님.얼마전에, 훌쩍 세상과 이별했다.<혈액암>을 어떻게 이길거란 치열함도 무위로 끝나고 가버리고 말았다.-이런게 무슨 소용인가?건강을 잃으면 모든게 무위로 끝나버리는 것.운동한다면서 먼 거리를 걷기로 출근하셨던 그 분의 건강한 삶도 모든게수포로 끝나버렸다.해맑게 웃으시면서 농으로 건너시던 말씀, 보고 싶다.
2020년 대망의 해.건강이 우선이고, 담은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책과의 소통.신경을 쓰고 싶다.쉽게 접근할수 있는 것 부터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