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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하객을 맞는 ㅎ 와 그의 부인.힐체어에 앉아 맞이하는 모습이 가련해뵌다.아들 결혼앞두고, 갑자기 뇌졸증으로 쓰러져 힐체어 탔단다.어떤 일로 그렇게 쓰러졌을까.아들결혼과 관련된거 같긴한데 그걸 깊이 물을순 없다.
가까운 친구들 16-7 명정도가 한 자리에서 식사를 했다.식장은 둘러보지도 않고 식당으로 직행.다들 그런다.그 시간이 17시라서 저녁식사를 했지만, 준비된 음식이 형편없다.달랑 갈비탕 한그릇 주곤 다른음식은 갖다주려고 하질 않는다.-여기 아줌마 저거 좀 더 갖다주세요.말뿐, 이행은 되지도 않는다.이렇게 음식이 형편없을바엔 차라리 부페가 더 낫다고들 한다.하객들이 음식으로 불평을 한다면 얼마나 황당한가.하객초대해놓고 이렇게 형편없는 음식을 대접하다니...다신,왕십리 <디노체 컨벤센 홀>은 신청하지 말아야 해야 한다.눈감고 아옹식으로 하객을 대접하다니.......
하두 신장이 작아 꼬마란 호칭으로 불렀던 석범.오랫만에 만났다.시골교장으로 정년하곤 매일 자전거 타기로 시간을 보낸다한다.아직도 신장은 작아도 자상해 보이는 시골교장 .딱 그게 맞은거 같다.-자넨 참 꼬마였는데, 세월이 흐르니 이젠 의젓하네.-그랬었지 그땐 왜 그렇게 작았는지 몰라...지금도 신장이 큰건 아니지만...
친구들과 재회를 회피하려고 먼저 방문했다는 ㅁ 지난번 일동아들 결혼식에서도 그랬다더니 오늘도 그랬나보다.왜?친구들과의 만남을 기피(?)하나..뭐가 그렇게 불편했을까.
친구아들 결혼식에 오는 친구들.점점 그 숫자가 준다.몸들이 점점 건강하지못하단 애긴거지.자꾸 맥주한잔 하자는 상환이의 팔을 뿌리치고 왔다.난, 술을 이젠 멀리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