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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답장이 왔다.귀국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떤 일이 생겨 그렇게 미뤄졌고, 표가 되는데로들어오겠단 답변.
역지사지의 심정,한번 생각해보면 답은 알텐데...-전화도 안되고,-메일만이 유일한 소통.-여기서 어떤 인연으로 그곳에 있는것도 아니고 현지에서 취업한 상태라대사관을 통해서 알아볼수 있는 방법뿐..그게 얼마나 번거로운 짓인가.
핸폰도 고장나고, 인터넷도 잘 안되고..연락할수 있는 방법이 쉽지 않겠지만,그래도 방법을 동원해서라도간간히 소식을 전해줘야지.
어떤 직통전화도 안되고, 연락할수 있는 것도 없이 오직 자신의 이메일로알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얼마나 답답한가오죽했음 절친 가영에게 연락을 했을까.역시 연락이 안되고 있단 애기 뿐...
아직 부모가 되어보지 않아서 모를까.그 나인데도 철이 없는거 같다.귀국하면 절대로 출국을 막아야겠다.떼돈 버는 것도 아니고, 편한것도 아니고, 제대로 연락이되는것도 아니고..자주 귀국하는 것도 아닌 상태인데 왜 꼭 외국을 나가야 하는가.
딱 결혼해서 안정된 가정을 갖었음 좋겠는데....<결혼>애기만 하면 발딱 뒤는 성격.자신의 눈높이가 너무 높단애긴데....현실을 직시해야지 언제나 혼자서 살순 없지 않는가.
친구들은, 모두들 자식을 출가시켜서 손주자랑을 하는데이게 뭔가?너무 무관심한 내 잘못이 크다.결혼도, 하나의 치열한 삶의 현장.냉정한 이성으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맘이 답답하다.그래도 답장을 받고 보니 맘은 안도가 된다.-언제나 부모의 심정을 이해해 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