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일기장 리스트
히스토리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1968 년이 언젠가?김 신조일당이 청와대를 습격하기 위해 북한산까지 넘어와 청와대 바로 앞까지 당도했던절대절명의 위기였던 시절.유일한 포로였던 김 신조.
김 신조의 실토로 북한의 엄청한 군생활과 너무도 허술한 방비에 박 정희 대통령은 비상소집하여 <향토 예비군>창설도 바로 이 사건에 의한 대비였다.
그런 힘든 시절에 훈련생활을 했으니 그 고됨이야 말로 표현못할 정도로 혹독했다.다행히도,M1 사격술엔 합격했지만, 칼빈사격에 불합격하여 총을 철모위에 이고서눈물고지를 오리걸음으로 돌아왔던 기합.지금 생각해도 너무 힘든 시절의 기억이다.
제 2 훈련소 29 연대 2중대 3 소대로 편성되어 매일 매일 힘든훈련을 받았고...하이바에 노란선을 두른 29연대 편하다는 소문은 낫지만 아니었다.
배가 고팠지만,돈이 있어야 PX에서 뭘 사먹지이미 향도에게 모든돈을 징발당해 호주머니에 한푼도 없었고...3 소대 1 분대장 방 현균 병장의 책상앞에 항상 놓여있었던 빵과 후래바 한병.어찌나 먹고 싶었던지 모른다.
훈련중 배고프게 밥이 적은편도 아닌데 늘 배가 고팠다.그만큼 훈련이 힘들었단 애기.
점심후에 단 1 시간의 여유.<동백꽃 피는 고향>이 흘러나오면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향수를 자극하는 노래를 왜 틀어줬는지....
이미 오랜시간이 ㅡ흘렀는데도 그 시절의 모든것들이 너무 생생하다.남자에겐 군대는 잊을수 없는 추억과 아픔을 안겨준 기억이라 그런것일거다.
-3 소대 1 분대 우리분대에선 절대로 불명예스런 일들이 일어나면 안된다알았나?하곤 외치던 육군병장 1 분대장 방 현균.잘 생긴 그 방병장 어디서 살고 있을까.말은 없어도 늘 자상하게 보여서 존경스럽던 모습.잊혀지지 않는다.
방 현균 분대장의 늠름하고 멋진 잘 생긴 모습.나도 병장되면 저런 멋진 고참으로 보일려나?신참 훈련병의 롤 모델였던 그 사람.지금은,노년의 모습으로 바뀌었겠지만, 잊혀지지 않았던 그 훈련병 시절.까마득한 전설처럼 오래적의 애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