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배가본드
Diary List
History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깃털 하나 무게만
남으면 됩니다
민들레 홀씨 무게
만큼 이면 됩니다
제일 버거운
정부터 돌려 드리리다
실은 생각해 보니
드릴것이 없네요.
내 맘에서 놓을 뿐이네.
아니 그것도 뜻대로
놔지질 않네요.
언제든 날수있는 무게는
맘대로 만들어 질줄
알았더니
끝없이 솟아 나는
샘같은 삶의 무게
다 드리리다.
<황 정숙 작가의 시를 서서울 공원서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