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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퇴직전, 함께 근무했던 ㅎ 이란 친구.항상 긍정적이고, 매사에 불평없이 일 잘해서 나이가 많진 않아도 어른스럽던 ㅎ 딱 20 년 차이지만, 소통이 잘 되는 사람.당시의 6 급은 그냥 동 같으면 한 사람이나 두사람 정도였는데, 요즘은 과잉이란다.진급을 해도 결재라인이 아닌 현장에서 일을 한뒤에 3 년 지나야 정식으로 <팀장>이란직책을 주는 제도.그 대신 연수가 되면 자동적으로 진급은 되나 보다.비교하면 장 단점은 있겠다.
한 직위 올라가는데, 근평 잘 받기 위해서 인사계 직원들이 밤일을 하기위해근처 모텔을 얻어 밤샘 작업을 했던 시절.극성스런 승진 기대자들은, 일일이 그 정보를 알아 모텔까지 찾아가 돈 봉투를 전달해야 했던 그 시절.<승진>좋지.7급정도만 달아도 일선일을 하는 부서가 아닌 결재라인 였으니...그걸 따내기 위해 빽도 돈도 없는 난,오직 믿는건 두뇌 뿐이라, 죽어라 공부했다.8급에서 7급으로 오르기 위한 7년이란 긴 세월.그 긴 시간의 과정은 얼마나 힘든 시기였는지 모른다.좋은 근평을 받아야만 시험이라도 볼수 있었던 시기라..
<특진>은 상상도 못하고 내 힘으로 오르는 승진.시험을 봐야 했다.
지금은 아니다.시험자체가 없어지고 자동적으로 승진.,그 대신에 승진해도 별다른 권한은 주어지지 않은 지금.
차라리 지금이 더 낫단 생각이 든다.<승진>에 대한 압박.그건 당해보지 않으면 모른다.같이 근무한 친구가 어느 날 내 옆에 상사가 되어 결재라인에 섰을때..그 모멸감.그 승진도 당당히 시험을 통했다면 그 정당성이니 인정해주지.아니거든.빽과 돈으로 얻은 승진.그 박탈감은 이루말할수 없다.
결재라인 아니라도,마음 편하게 승진하는 지금.훨씬 마음은 편할거 같다.
-당신 진급 그만하고 싶어?상사들이 전가의 보도처럼 휘둘러댄 이 말.기죽일수 밖에 없다.
-ㅎ 야,너 편할때 전화해 소주 한잔 하면서 애기 좀 하자.-네네 제가 누굽니까?전화 드릴께요.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