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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한때 같은 직장에서 근무했던 인연으로 퇴직후엔,죽은 <안>의 주선으로 만나서 대화하고 술 한잔하곤 했는데..갑작스런 안의 죽음.모든게 단절되어 버렸지만, 그래도 간간히 전화하고 대화도 했는데..
-한번 놀러 오세요.조치원에서 내리면 내가 차 갖고 갈께요.2 년전인가?그런 전화를 했었는데 무슨 사정이 있어선지 못갔다.
그런 나의 행동에 오해를 한건가?
아무하고도 만나지 않는단다.나이가 들어가면 그렇잖아도 외로운데 사람들을 멀리하고 만남을 끊는다면그게 얼마나 견디기 힘든 고통인데..왜일까?
어떤 더 이상의 대화가 불편할거 같아 끊었다.심경의 변화가 온건가?그 나이에 아는 사람과의 만남참 소중하고 그런데 끊다니..??나와의 어떤 인연을 끊고 싶은가.그 심정은 그 사람만 알뿐.황당했다.오랫만에 전화하고 한번 갈까했는데 단칼에 만남을 하지 않는다고...
그런 심리,그건 그 사람만 알뿐..더 이상의 대화가 필요치 않다.
재직시에도 좀 성격이 특이한건 맞았다.평범하진 않았다.
-그래?당신은 당신 스타일로 살아가고 난 나대로 살아가면 돼.황당한 거절표시지만, 한때 소주하고 만났던 사인데.그렇게 변해버린 사람.,이해를 할 필요도 없다.<단절>그게 답이다.
세월가면 사람의 심리가 달라진다.그게 진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