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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어제 별세한 ㅇ씨의 어머니와 통화했다.어젠 늦게야 경찰연락받고 부랴부랴 와서 확인했단다.63세인 엄마와 45 세의 아들.얼마나 황당하고 놀랬을까?지난달엔, 심장쪽이 좋지 않아 수술을 했는데 그게 화근이란다.<심장>이 안좋아 지병으로 앓아왔다고 한다.
건물관리해주는 <박 사장>에게 모든걸 일임하곤 기다리고 있다.남은 유품등을 정리하고, 처분하고 모든것을 마무리 한뒤에 정산할 생각이다.거의 모든물건을 처분해야 하나보다.페기처분할려고 해도 돈이 필요하지.건물주 대신해서 모든일을 대행해주는 박 사장.다 끝나며는 수고비라도 좀 보내야 할거 같다.신경쓰지 않게 도와주는 그 성의.어떻게 모른척할수 있는가.그런일을 하는건 다기피하는 것인데...고맙다.서로신뢰하고 맺어진 사이라서 모든것을 믿는다.<좋은 인연>을 맺은것도 참 내가 운이 좋은 편인거 같다좋은 사람을 만난것도 행운 아닌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인연>들참 운이 좋은거 같기도 하고 내가 복이 많은거 같기도 하다.-장학생고시에서 떨어져 학업을 포기할지도 모르던 때..<도비 장학생>으로 선발해줘 그 어려운 시기를 넘기게 해준 ,<김 명중>씨.-공직시험에서 번번히 낙방의 고배를 마셨던 그 시절.그 원인을 발견해 방법을 제시해준 <연호>형님.-행상을 하다가 오가지도 못할 상황인 딱했던 시절<안내원>으로 취업해준 <김 귀덕>사장.-뇌졸종으로 쓰러져 사경을 해매던 시절에 완벽한 처치로 생을 이어준<이 승희 교수>님이렇게 좋은인연으로 잘 견디고 잘 살고 있는것도 그런분들의 도움이 있어서잘 살고 있는거 같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았던 나,이젠 스스로 남을 도움을 줄수 있는 사람.그렇게 살아야 순리 아닌가?깊은 생각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