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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몇년전에,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서 산단다.자녀들은 모두 미국에서 이주하여 살다보니 외롭고 그러겠지.외로움은 인간의 본성.
나인 2살아래라서 어쩜 친구같은 그런 타잎.운동하자 마자 처음 들어온 날 친절하게 가르쳐주고 그랬었지.헌데, 이 아줌마는 좀 다른거 같다.대화하는 상대가 여자아닌 남자들과 늘 한다.-여자들은 모이면 남 흉보기 아니면,쓰잘데기 없는 잔소리라서 대화하고 싶지 않다.그런 사고방식을 갖고 있어 좀 특이하다.
-우린 이제 서로 더치페이해요 그게 편해요.-그럼 오늘은 내가 사고 다음부터 그렇게 합시다.-아닙니다 오늘부터 당장 그게 맘이 편해요.-그러던가 그럼....
더치페이를 먼저 제의하는 여자.쉽지 않다.다 그런건 아니지만, 늘 돈은 남자가 부담해야 하는것.대부분의 여잔 그렇게 생각하는거 같던데 이 줌마는 다른가?지금은 딱 부러진거 같은데,모르지 두고서 볼일.
간 식당은 넓어서 좋고, 또 1인당 무조건 11900 으로 무한정 먹을수 있다.고기도 다양해서 골라 먹을수 있기때문에 손님이 많다.-대패 삼겹살과 오리고기.두 가지가 입에 맞아 많이 먹었다.
-술을 먹지 않는 여자.-더치 페이를 주장하는 여자.-이성으로 접근하지 않는 여자.딱 맞다.
분위기도 좋고, 넓고 깨끗한 식당.편히 앉아 먹을수 있는 곳.가끔은 와서 식사하자 했다.언제 까지이어질지는 두고볼일.100% 맞을순없어도,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 여자람 과감히 아듀를 한다.편히 만나서 대화를 할수 있는 여자, 그런 사람이 좋다.골치아픈 애기나, 부담을 주는 행동이나 대화는 딱 질색이니까...<진실하고 순수한 사람>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