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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처 조카가 그곳에 알바온단다.가끔 필요할때, 알바를 쓰곤한단다.
y 대 미대의 재원.ㅊ 를 만나기 전에 슬쩍 봤다.평범한 처녀로 보인다.미모는 평범(친구는 엄청 미인이라 하였지만, 내 눈엔 평범)했고, 보통정도의 사람으로보였던건 너무 엄격한 잣대로 들이민건가?
-어째?-뭐 그렇고 그 정도의 아가씨 같다.네가 말한 엄청 미인은 솔직 아니고...네 조카라서 그렇게 말했겠지만....
지금은, 취업준비로 놀고 있단다.26살이면 세현이와 딱 6살 차이라서 그건 괜찮다.아무리 여자가 귀하다지만, 연상을 상상하긴 싫다.
아직 조카에겐 전하지 않았으니 애기한뒤에 차차 진행하잖다.모든 결정은 둘이서 하는거라 부모는 한편으로 밀려난다.인생은 어차피 둘이서 엮어갈거니...
미혼남녀, 많다.32살(88년생)이라 그리 늦은건 아니지만, 어영부영하면 훌쩍 넘긴다.영란이가 더 급한데 그앤 시집갈 생각조차 않으니 더 답답하다.
<결혼>참 어렵다.결혼도 어렵지만, 후에 너무도 흔한 이혼.서로가 맞지 않으면 편하고 쉽게 이혼을 해 버리는 세상.이혼이 그렇게 뭐 부끄러운것도 아니고....<백년 가약>은 이젠, 한물간 애기뿐인가.
-외모도 보통은 되어야 하지만, 첫째는 심성이 고와야 한다.어려서 부터 착하게 살아온 환경과 부모의 성향.그런게 영향을 많이 받는거 같아 당사자를 보려면 그 부모를 봐야 한다는 말.맞다.모범적인 가정에서 바르게 성장해온 자녀.절대로 비뚤어지지 않는다.
어떻게 전개될지...더 두고 봐야 한다.일단 애기가 된다면 세현이와 한번 만나는 보라고 할건데...사진을 보고 세현이가 어떻게 할지...어렵다.<인륜지 대사>란말.그래선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