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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여기 집 있겠다터밭에 심어자급자족하겠다.자주 낙시하곤 잡아온 생선을 매운탕하여 소주 한잔죽여.한번 놀러와 내가 잡은 생선으로 매운탕한번 맛있게 해줄께..-그대로 불편한점은?-가장 불편한 것이 병원갈때지만, 그게 좀 그래.광주로 가야만 종합병원으로 가니까..<보훈병원>다니잖아.-자네가 왜 보훈대상자야?-월남 참전한 김 상사 몰라? 하하
서울엔 마누라와 출가하지않은 딸둘이 살고 혼자서 먼 <장흥>이란데서 살고 있는 그.잘 적응한가 보다.그곳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거의 매일 낙시로 소일한단다.먹고 사는덴 불편이 없단다.마누라 잔소리 듣지 않고 친구들과 어울려 살고 술 한잔하고..그래도 마누라의 반대지만 가족이 타인처럼 그렇게 떨어져 이산가족으로 산단것은 좀 그렇다.거의 모든여자들은 귀농을 원치 않는다.가면 고생을 해야 하는거니까..<일>을 하지 않을수 없는 환경이니...<광주의 전원주택>있어도 가기 싫어 여기서 사는 나.거기서 사람들과 가까워지려면 오랜시간과 외로움.그걸 견딜 자신이 없고 사교성있지도 못한 난 어렵다.
<장흥>은 한번 가봐야 한다.송휴를 만나서 소주한잔 하는것도 기대하지만...<장흥읍 동동리 14 반> 신 천식.그 형을 봐야 한다.중학교 동창이긴 한데도 2살이나 많아 형으로 불렀던 그사람.<성동고>로 훌쩍 유학을 떠난 그 형.어찌나 부럽던지..그리고 외로운 내 맘을 어루만져 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던 가장 좋은형찾으려고 학교로 고향의 이장에게도 전화했지만 서울로 이사갔단 애기만 들었을뿐 모른다.학교 졸업한지 50년이 흘렀지만 나눈 정을 잊을수 없다.<명필>체라 나도 덩달아 그 필체로 바꾸게한 사람.그때 2 등장학생으로 들어오고 난 4등.<장학생>이란 울타리가 그렇게 좋은사이로 만든건지 모르지만1 등으로 입학한 박용만이완 친하진 않았던 기억.
장흥의 천식형.꼭 한번 보고 싶은데................혹시 귀향했을지도 모르지그럼 우린 얼싸앉고 울어야지.정말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