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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공개가 명예훼손이라면 벌을 받겠다.-법정최고형인 사형을 시켜달라.-살인범이 거리를 활보하는걸 보지 못하겠다.-성도 엄마의 성씨로 바꾸고 이름도 바꾸고 싶지만, 엄마가 불러준 이름이라바꿔야 할지 고민중이다.
3 자매가 인터뷰를 하면서 자신의 아버지이자 엄마의 살인범을 공개했단다.직계가 이렇게 공개하는건 처음이란다.어쩜 그럴수 있을까?의문을 가질수 있지만, 이들에겐 아빠란 존재는 천륜조차 끊고 싶은 악마같은 존재란 생각을 하고 있을거 같다.이 세상에서 영원히 지우고 싶은 존재 <살인범 악마>
사랑하는 엄마를 한 순간에 잔인하게 살해한 아버지란 사람.평화롭던 한 가정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린 살인..성실하게 살았던 엄마를 한 순간에 앗아가버린 사람.이들에겐 아빠는 이런 모습일뿐....
그는,아버지가 아닌 살인범이고, 자신의 가정을 파괴한 증오의 대상이지 혈육이 아니다.-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법정최고형 사형을 시켜달라고 애길했을까?이해가 된다.
이혼의 아픔도 딛고, 3자매와 성실하게 살았던 단란했던 가정.그 모든것을 송두리채 앗아가버린 비정한 살인.아버지란 이름은,사라지고, 살인범이고, 그 사람이란 호칭을 했단다.
전처의 살인범 <김 종선>자신을 버리고, 이혼하고 잘 살고 있는 전처가 죽이고 싶을정도로 미웁고증오의 감정을 떨쳐버릴수 없다고 해도, 살인후에 자신이 얻을수 있는것은뭣인가?한 순간의 환희가 전부였을까?그 여자의 행복을 깨버린 통쾌한 복수심(?)그 후에 얻는것은 뭣인가?아무것도 없다.
-살인자란 주홍글씨.-자신의 자녀로 부터 죽을때까지 용서받지 못할행동.-허무하고, 참담한 심정.그는 살고 있어도 이미 죽은사람과 다를게 없다.현재 49살이라고 한다.어쩜 인생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으로 살아야 하고 인생의 절정기일때....차디찬 감방에서 뭣을 얻을수 있나?
끓어오르는 증오의 감정.그걸 다시금 한번 삼키고, 전처아닌 자신의 딸들.그 해맑은 웃음을 생각하고, 뒤돌아 왔어야 했는데...후회하고 있을까?
당당한 아버지란 이름으로 살아가기 힘든 세상.자식들에게 밝은 빛을 주진 못해도 걸림돌이 되어선 안된다.
가난한 가정에서도 단 한번도 당신의 당당함을 잃지 않으셨던 아버지.늘 정도를 걸으셔서 묻사람들로 부터 존경을 받으셨던 아버지.그 당당하고, 옳은길을 걸으신 선친의 모습.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