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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빛좋은 개살구

매월 말일이면 수입과 지출의 결산을 한다.안산의 월세와 그린빌라의 월세를 합치고, 지출을 빼 매월의 순 수익을 도출하지만....늘 씁쓸한 마음 뿐.왜 그럴까?욕심일까?

내 생각과는 다르게 늘 나가는 돈이 너무도 많다.늘 수입만 생각하고 그것만이 수입으로 생각하지만..실제 나가는 돈이 많다.


그린빌라에서 새로 추가된 수입이 있어도 늘 모자란단 생각뿐..수입은 정액인데 가끔 엉뚱한 곳으로 지출이 된다면 그게 곧 마이너스로이어진다.지난번의 안산건물의 누수수리관계, 하수역류현상등등.의외에서 지출이 발생하면 그렇다.공사비란 예측을 못하는게 대부분이라..그래도 강 서방이 잘해줘 이정도 지출된다고 생각한다.모른사람이라면, 공사비를 부풀려 받아도 알수 있는방법이 없어 속을수 밖에.


그린의 이행강제금 120 여만원, 2018 년 종소세 중간예납 70여만원.공사비 70 만원.등등...

이런돈이 의외의 지출된 금액이라 11월도 결산후엔 별로 흡족한 기분이아니다.

겉으론 남아도 뒤로 계산하면 마이너스가 된건 바로 이래서 그런것일껏.12 월엔 종부세 140여만원을 납부해야 한다.작년보담 20 여만원 증가한 액수지만, 그것보다 더 문제가 되는건 건강보험료가50 여만원에 이른다.

생활비로 지출되는 돈이 큰게 아니라 엉뚱한 곳에 지출이 된다.와이프의 진단료와 약제비등이 너무도 많다.하긴,아픈곳이 한두군데여야 말이지.

결산후에,흡족한 마음은 아니어도, 은행융자금으로 지출되는 돈그것처럼 아까운 것도 없지만....그런융자금에 대한 이잣돈이 없고, 타인의 빚 없다는 것이 그 나마 위안을 한다.

남의 돈.그건 늘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는 멍애.마이너스는 아니고, 다 쓰고고 조금의 여유가 있다는 것.행복하자.그건 마음에 달린문제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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