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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그 후론,대화를 중단하고, 운동을 함서도 멀어진 것을 주변에서 주선하여 대화를해서 관계를 회복했지만, 마음은 영 돌아와 주질않았다.-그냥 편하게 대화하고 차 한잔 하는 정도의 위치?그렇게 해 왔는데....순천의 그 여자와 운동을 한다고 질시하더니, 더 멀어진 사이.-너는 내가 운동하는 여자는 모두 앤으로 보이냐?넌 나의 앤 아니잖아?-그건 그래.-그 여자도 그렇게 하는운동함서 대화나누는 사이야.이상하게 색안경끼고 보지마...이런 사소한 트러불.그게 사이가 멀어졌는데.......
-지난번엔,대추 한대박.오늘은,시골에서 잡은 토종돼지 고기라며 가져가란다.
-이 돼지 고기 네가 시골에서 잡은건데 돈 주고 산거아냐?-아냐,아는친척들이 잡아서 나눠가진거야.이건 내 몫인데,너무 많아서 주는거야 오빠 부담갖지마.-그래 잘 먹을게 ,이걸 줘서가 아니라 잊지않고 주는 네 성의그게 고맙다.글고 운동나와, 난 네가 또 삐져서 안나온줄 아는거지.넌 잘 삐지니까..-아냐 아냐...
어찌 보면 참단순하고 편안하지만...가끔은, 자신의 의중대로 다가와주지 않으면 혼자서 상상하고,정서적으로 불안정하게 대한다.이건,아마도 전남편과의 원활하지 못해서 그게 맘의 병으로 그렇게 된모양.
-그래 그래 네 말이 맞아.-넌, 누가 봐도 예뻐.넌 누가 보아도 동안이라 좋겠다.이런듣기 좋은 말들을 그냥 비위를 맞춰주면 좋은데...-야, 너 착각을 해.넌 이쁜게 아니라 그져 누가 봐도 평범한 얼굴이야.내가 몸매가 좋단건 인정하지만,네가 그렇게 뛰어난 미인이란말엔 동의 못해.이건 내가 보는 진실한 그대로의 표현이야,난, 누구처럼 그렇게 맘에도 없는 말을 못해.감정에 정직해그게 손해라는걸 알면서도 천성이 그래.
고, 김사장의 눈을 속이고 둘이서 갔던 안산등산.<비밀>을 약속하면서 갔었지.다른사람의 눈에 이상한 눈으로 보는게 싫은거지.
ㅎ 를,그냥 단순하게 그녀의 마음에 들게 애기들어주고 장단맞춰주면 좋다.또 그렇게 해주는 사람을 좋아하는 형이라........죽어도 싫다.내 감정을 속이고, 맘에도 없는 말을 해서 그녀의 비위를 맞춰줘??그럴 이유가 어디있을까.
ㅎ 의 감정은 하루에도 몇번을 널 뛰기 하는거 같다.좋았을땐 모든 것을 줄것처럼 다가왔다가 ...싫어지면, 언제 그랬던 처럼 그렇게 멀리 달아나 차갑다.이건 비정상이지.항상 그 모양으로 변함없는 마음.더 멀지도 더 가까워지지도 않은 그런 위치.그게 왜 안될까?
ㅎ 와 가까워질수 없는 것.그건 세대차가 아니다.대화도 잘 통하고, 둘이서 쿡쿡웃기도 하지만....감정의 기폭.그게 너무 크다.거기에 내가 어떻게 대응하고, 맞춰나간단 것인가?자신이 없다.그냥, 미워하지 말고,더 깊은감정으로 가지도 말고, 덤덤하게 대화하고나른 사람들처럼 조금은 먼 거리에서 지내야 한다.오늘의 호감이 내일은 어떤문제로 비 호감으로 바뀔지 모르는 상황.이건 피곤하기 때문이다.오늘 하늘은 잿빛으로 흐려 금방소나기가 쏟아질거 같다.비가 오든 눈이 오든제발 미세먼지만 없었으면 좋겠다.맑고 푸른 하늘.우리들의 평범한 소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