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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작년에,영란이가 산 헤피콜 생선구이용 불판.
우선 밤 고구마를 씻고 넣어 구우니 한 20 분정도 되자 고구마가 노릿노릿하게익어 한번 젓가락으로 찔러보니, 물렁하니 들어간다.약간 껍질이 탄건 있지만, 그정도 되어야 맛이 난다.
바로 이맛였다.늘 물을 넣고 쪄보니 물렁하니 익은건 맞는데 그 맛이 그다지 달지 않았었다.해피콜에 구워보니 맛이 기가 막힌다.아침은,고구마 몇개로 해결.
어렷을땐, 고구마는 대용식품.겨울철 고구마 몇개로 한끼니를 해결했는데,요즘은 식용이라기 보담은 간식거리로 자주 먹는 편.그땐, 그 고구마마져 풍족하지 못해 겨우 2-3 개 정도로 점심을 대신했지.어쩌면 그렇게 배가 고팠을까?뭐 먹을게 있어야 배가 고프지 않지.
<안동 역에서>를 불러 일약 톱가수 대열에 오른 , 진성.사실 그 노래나오기 전에 불렀던 <내가 바보야>가 더 가슴에 닿은 노래여서좋아했지만, 그건 그렇게 힛트를 치지 못한 모양.인기가수가 한번 히트치면 그 후에 나온 노래는 뭐든 대박을 친다.노래보담 그 가수를 무조건 좋아한 열혈팬들 때문 아닐까.
-나는 사실 학창시절에 도시락을 못들고 다녔어요.맨날 보리밥을 그 친구들 앞에서 먹을 용기가 나지 않아 그냥 굶었지요.사춘기 시절엔, 가난은 정말 가슴에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상처가 아닐까.가난한 가정의 상징인 보리밥을 싸서 당당하게 친구들과 어울려 먹을수 있는용기있는 학생.그 당시는 흔치 않았다.나도 비슷한 그런 경험을 했던거 같다.
-저도 무명가수 생활 40 년 하다가 겨우 가수다운 생활을 한거 겨우 5 년정도된거 같아요.무명가수 40 년?대단한 인고의 세월을 보냈군.40 년 동안을 빛을 못보다가 어느날 갑자기 인기가수의 반열에 올랐을때..그 감동은 잊지 못하리라.해뜰날이 있을수 있는건 능력도 능력이지만,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이 깊은탓이기도 할것.
그런 아픈무명가수 시절이 있어, 그의 노래는 한이 서린노래가 더 어울린지 모른다.<보릿고개>가 그런다.그런 아픔이 있어, 더 가슴에 깊은 공감을 주는 것이 아닐까.
<내가 바보야>다시 그 노래를 들어본다.진성 만의 독특한 음색.그래서 그 만의 노래가 있어 힛트한것이라 본다.모방은 영원히 모방으로 끝나는것이고...
방금구운 고구맛이 꿀맛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