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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작년에 세현이가 사준다하던 에어컨.다시는 이집에서 머물걸 생각않고 새로운 곳에서 새 에어컨을 살려고 했는데..나날이 전쟁같다.
다행히 4 층이라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더위를 모르고 살앗는데이젠, 아니다.
요즘,도시의 원시인.우리가 바로 그거 아닌가?에어컨은 기본적인 필수품인데 없다니...
오늘도 36 도란다.
시골같으면 들판이라도 뒷산이라도 오르면 더위가 물러가는데..어디를 보아도 숨을 곳이 없다.
-더울땐 공짜 전차타고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다닙니다.한번 오늘 가볼가요?내가 개발한 피서방법입나다.
생전에 최 사장이 하던말.개똥 밭에 굴러동 이승이 낫다는 말.치료를 단념하곤 저 세상으로 가 버린 최 사장.이런때 세삼 그립다.이해심 좋고, 사려 깊고 좋은 분였는데...
-거기 저승이 좋던가요?더위도, 고달픔도 없는 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