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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우리집과는 악연의 연속였고, 이웃사촌아닌 원수같은 사이로 살았지.
-흥 네들은 돈 많아서 자식 학교 보내고 좋겄다.우리집을 향해 저주스런 악담을 퍼붓던 <꺽쇠>
어쩌다 장남이 6.25 때 전사한 그 자식덕분에 시골에서 부자된 꺽쇠.자식은 죽음으로 부모에게 부를 선물한 효자.
헌데,그런 불행한 일을 당했으면 모든것에 신중하고 자중했어야 도린데...아니었다.
그의 술 주정.온 동네가 알아주는 꼴통.<꺽쇠>와 싸우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집안.
죽은 자식덕분에 이논 저논 사들여 부자된 그 집안.그 당시 시골에선 <농토>다소가 부를 상징하던 시절이라....
부자되어서도 그 사람의 삶의 모습은 전이나 변함없었다.-남루한 옷차림과 말투.-술 마셨다하면 누군가와 쌈을 하는 타잎.
온 동네사람들이 모두 그를 왕따시켰어도 여전히 그는그 못된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망나니 같은 길 걸었었다.
술을 먹었다하면,동네사람들과 싸우던가....마누라 때리던가...
<인과 응보>란 말이 맞는거 같다.아들에 의해 방화에 의한 죽음을 맞이한 <꺽쇠>
그 사건은,동네가 쉬쉬해서 넘어갔는가 싶었는데........한 사람의 고발로 해서 다시 재수사하고, 아들은 수감생활을 했다.
그 당시의 집.여전하다.그대로 있다.
아들이 기키고 산다.아버지를 저 세상으로 보낸 것을 회개하는듯이..
-사람은,착하게 살아여 한다.미워하지도 말고, 따듯한 눈으로 바라보는 자세.정답인데, 난 어떤가?
아직도 정답을 못찾고 있다.바로 옆사람의 엽기적인 사건에서도 아직도 교훈을얻지 못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