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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고향에 찾아와도>란 노래를 자주 불렀던 신 화섭.우리들의 그 아름다운 추억을 어디에 묻어버리고 그렇게도 지독하게 꼭꼭 숨어버렸을까?
간간히 자기조상의 성묘에 다녀간단 말만 들었을뿐...소식 끊긴지 한참 지났다.
세 사람의 성을 따 <문 신 김>의 맹세를 하고 언제 어디서라도 우정을 잊지말자던 그 친구.어릴적 순수한 시절에 손가락 걸고 맺었던 우정은 그져 어린시절의 한낮 장난였을까.오랫만에 만났던 <문>그 친구도 예전의 그런 친구가 아니었다.<변신>앞에 서글픔을 느꼈던 착잡한 심정.
-왜 성장했다고, 아니 세월이 흘렀다고 <순수한 동심>은 팽개쳐 버릴까?살아온 세월이 동심에 젖기엔 사치였을까?
<신 화섭>이도 어딘가에 몸담고 있음서도 나타나지 않은 것.
삶의 현실이 너무도 힘들어 그런 동심을 꼮꼭 묶어버리고 말았을까?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데없다던 시조.500 년 도읍지를 돌아보니 그렇게도 당당했던 영웅호걸들.다 어디로 가버렸을까.산천은 그대로 인데........
<고향>그건 현실아닌 늘 꿈속에서 그리워해야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푸른물결이 넘실대던 너른 저수지.석양이 되면 동네 친구들이 하나 둘 모여 쉬원한 물에 씻고 둘러앉아 애기꽃을피우던 그 아련한 어린시절.
이미 저수지물은 오염되어 잿빛으로 변했고,저수지 둑은 잡초만이 키 만큼 자라누구하나 찾아오지 않은 페허같다.저수지둑옆에 줄지어 낙싯대를 드리운 한가한 풍경
.볼수도 없다.이미 저수지는 오염되어 고기도 살지 않는단다.죽은 저수지.암울한 현실이다.
비라도 내리면 새물따라 내려오던 싱싱한 손바닥만한 붕어들.<문행기>밑에서 내려오는 싱싱한 붕어.한참만 잡아도 그릇에 하나채웟던 물고기들.
이젠,그리운 추억의 그리움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