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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2년간 집 구입문제로 엄청 신경을 쓰다가 이젠 구하고 보니 마음이 한결 편안하고
여유가 있어 좋다.
절박함도 없고, 불안함도 없다.
-어떻든 집을 구해서 그걸 갖고 있으니 오르든 내리든 땅을 소유하고 있으니
걱정은 없다.
은행융자도 없어 이자압박감에서도 시달리지 않아 좋다.
다만,
302호가 내년 3월 떠날때 같이 동반이사갈수 있는 조정을 해야한다.
그게 신경써지지만, 그건 그때 신경쓰면 된다.
2집은 나중에 시간이 흐른후에 매도의사를 타진해서 마져 내 소유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8개중 6 개만 소유권을 주장할수 없어 불편하긴 해도 어차피 월세를준것이니까
크게 걱정은 아니지만, 건물 수리부분이 생겼을때 의견차로 다툼같은것에 신경이
써진다.
모든것을 부정적으로 보지말고, 긍정적으로 대할때,그리고 2가구보담 내가 더 앞장서서 끌고 조금의 양보와 희생을 한다면 그들이 그렇게 반대만 하겠는가?
이제는,
모든것을 내려놓고, 책이나 보면서 살아야 겠다.
책속에 길과 지혜가 숨어 있는데 그 동안 너무도 소홀하게 대했었다.
다시 먼지 묻은 책을털고,그 속으로 들어가 보자
세상은 무의미하지 않고 삶은 그렇게 짧지도 않다.
그 안에서 행복을 찾아나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