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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직장 다닐땐 조용히 독서하는게 유일의 즐거움 였는데....
책을 놓은지 오래되었다.
그 만큼 정서는 메마르고, 삭막해져서 문제다.
이해와 포용,용서를 못해주는건 아마도 그런탓 아닐까?
-아빤, 차분히 듣지않고 우선 화부터 내고 따져.
영란의 지적이 맞다.
왜 요즘 분노를 잘 하고 화를 잘 내는지..
나도 모르겠다.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이해가 상충되면 화부터 낸다.
늙어간단 신호인가.
대하소설 박 경리의 <토지>를 사놓운지 얼마던가?
한번 펼쳐보지도 못하고 서고에 꽂혀있으니 얼마나 한심한가?
-여유있을때 본다.
그런 다짐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른다.
핑게다.
영란인 바쁜 틈틈히 꼭 책을 읽는다.
아직은 그래도 머리가 맑단 애긴거지.
독서는,
무슨 거대한 계획은 세워서 하는게 아니다 틈틈히 짬을 내서 그때 그때 조금씩
읽으면 되는데 그게 아니다.
우선 티비 리모컨부터 찾는 습관.
화면에 길들려져 굳어버린 습관을 고쳐야 한다.
요즘 지하철에서 책을 보는사람 드물다.
아니 가끔 있긴있다.
다시 한번 쳐다봐지고 존경스러운 맘까지 든다.
-영혼이 맑은 사람.
시간은 간다.
퇴직하면 원없이 책이나 보자 했던게 언젠데.....
게으름과 편안함만 추구하는 못된 습관
고치자.
잡초로 뒤덮혀진 머리를 정갈하게 손질하여 지혜가 솟구치는 삶을 살자.
두뇌건강과 마음의 풍요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