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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집을 구하지 못한게 가장 큰 고민거리.
이것 저것 생각하지 않고 산다면 문제없지만,그게 아니다.
다방면으로 알아보지만, 그럴듯한게 없다.
돈 조건 등등 맞지 않아 사질 못하고 있다.
,
세현이가 장가를 염두에 둔 모양.
그곳 여수가 고향인 1살 연상이란다.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어 가능할까?
결혼보담 더 중요한게 어디 있을까.
마음만 있다며는 직장을 갖고서도 주말 부부로 얼마든지 살수 있지만
문제는 마음.
- 넌 너무도 인물에 중점을 두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그냥 편하게 살아갈 수있는
평범한 여자면 족해.
살아보면 인물이란 그렇게 중요한게 아니고 남편을 편하게 해주는 맘 착한
여자가 최고지.
평범해 보이는 사진.
서로간에 환경이 다른 곳에서 살았고 가치관이 다른 남녀가 부부의 연을 맺는단
것 쉬운게 아니다.
사실 영란이가 먼저 가는게 순선데 지금 그럴때가 아니다.
세현이든 영란이든 짝만 있다면 보내야한게 우리들 의무다.
집을 구해야 하는 소이도 여기에 있다.
사귀는 여자와 집으로 데려올텐데 이런곳으로 오랄순 없지 않는가.
결혼으로 이어질지......?
세현이만 좋다면 허락을 할 생각이지만....
더 두고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