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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아빠 이제서야 <한국어 교원자격증>에 합격했다고 떴어.
영란이가 알려준다.
2년간이나 매달렸던 자격증.
이젠,
당당히 가격증을 갖춘 명실상부한 한국어 교원이다.
자신의 할일을 하면서 인터넷으로 가격증을 딴다는것이 얼마나 힘들단 것을
잘 안다.
학원에 등록해 다녀도 어려운데.....
그래도 힘들어도 혼자서 궁시렁 거려도 다니는것을 보면 대단한 생각이 든다.
사명감없으면 힘들다.
힘들어도 자신의 하는일에 대한 긍지가 있음 보람을 느끼기 때문에 덜 힘든다.
<공인중개사>자격증얻기위해 꼬박 3년을 매달린것에대하면 참 쉽게 딴거지.
가격증을 손에 넣어 홀로 뛰어도 되지만......
일장인단은 있는듯....
<캄보디아>에서 머문것을 경험으로 그곳으로 진출도 하고 싶은모양이지만,
더 두고 볼일이다.
순수한 사람들이 사는곳이라 캄보디아에 대한 애정은 대단한것 같다.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사는곳이 순수하지 않음 어디서 볼수 있을까.
영란이가 대학원을 다닌다면 지원해주고 싶고, 타국으로 나가 자신의 할일을
찾고 싶다면 그것도 스스로 판단하게 해주고 싶다.
34세라고 하는 나이가 결코 적은 나이가 아닌탓에 모든게 신경이 써진다.
하루 빨리 보금자리를 찾아 안착했음 얼마나 좋으련만 모든게 맘대로 되어야
말이지.
좋은 사람을 만난단 것이 모래속에서 진주를 꺼낸 것만큼이나 힘든세상이니...
그래도 영란인 착한애라서 누군가 알아볼날있겠지.
이 정도의 정도를 걷고 있는 애들이 얼마나 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