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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놈이 차를 어떻게모는지 몇번이나 사고가 접수되었단문자를 받은지 모른다.
짜증난다.
초보땐 사고가 비일비재한다지만, 성격과도 무관치 않은거 같다.
-어떻게 된거냐 임마?
-앞차를 살짝 긁었는데 이자가 보험으로 해결하자 하네요.
-그러니 네가 잘못한거 맞지 왜 그렇게 난폭운전해?
그래서 회수하고파 임마.
-정말로 살짝 긁혔는데........
그 작은도시 여수에서 왜 그렇게 차 사고를 내는지...
기숙사에서 회사가는데 겨우 20여분 거리라던데...
이 놈의 그 급한성격의 운전과 관련이 깊다.
차 사준지 1 년이 다되어 가는데 벌써 몇번인지 모른다.
내 앞으로 해 놓으니 엉뚱한 보험료만 오르게 되어있다.
어쩔건가?
어러지도 못하고 엉거주춤하게 큰 소리만 치고마니......
하긴,
그 급한성격은 날 닮은거 같다.
나도 초보시절엔 자주 사골 냈으니.....
취업하면 차 사준단 약속을 햇으니 사주지 않을순 없고 해서 사줬더니 이게 뭔가?
정신이 든놈 같으면 자전거라도 사서 통근하면 되는데 그럴놈이 아니지..
겉멋만 잔뜩 들었는데 기대한게 잘못이지.
-아빠 별일없어요?
-여긴 문제없다 모든게 네 때문에 걱정이야 사고만 내고 있으니..
너만 잘하면 문제없어.
-네네 아부지.....
성장한 놈을 매를 칠수도 없고, 악소릴 쳐봐야 전화상으로 하니 실감도 안나고...
옆에 있음 주먹으로라도 한대치고 싶은 심정.
아빠가 차를 사줌서 그렇게도 운전을 주의하라고 햇는데 그 소리는 잔소리쯤으로 밖에 생각을 않하니.....
문제는,
놈의 성격을 고쳐야 하는게 급선무인데 고쳐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