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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건강검진을 29일 받기로 예약을 했다.
자신의 병을 미리 알아 대처함으로 난치병전에 완치하는데 그 목적이 있고,
조기 발견함으로 치료하여 완치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다.
-대장 내시경과 위장 내시경을 받기로 하고 오늘 대장내시경 받기전에 복용할
약을 수령하고 주의 사항도 몇가지 들었다.
<한국건강 증진협회>에서다.
당일 가서 별도로 받아야 할걸 체크하고 당일 받음 된다.
대장 내시경을 받기위해서 3 일전부터 죽으로 연명하다가 당일받는다.
이틀도 아니고 사흘을 죽으로 견딘단 것이 힘들거 같다.
허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어쩔수 없이 참아야 한다.
최 돈심씨가 곁을 떠난지 꼭 1달이다.
건강에 대한 자신감으로 검진을 회피하다가 결국은 엄청난 말기암으로 판명되고
암세포가 전이되었단 의사의 말을 듣고 자신의 죽음을 앞당겨 자결한것,
자신의 건강에 대한 믿음이 사라지자 허탈감과 자존심이 용서하지 않았나 보다.
어차피 죽을 몸, 한두달 고통을 받느니 앞서 떠난단것이 더 낫단 생각을 한건지 모르지만,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인지....??
기적을 바라보고 최선을 다해보고서 가도 늦지않을것을 뭐가 그리도 바빠 생을 그리도 쉽게 포기한것일까?
3년간 붙어살다시피 살았던 우리들.
벼라별 애기를 했음서도 왜 자신의 건강엔 그렇게도 속내를 털어내고 애길하지 않았을까?
혼자서 고통속에서 지냈음서도 나에겐 철저하게 비밀에 붙였던 돈심씨.
야속하기만 하다.
뭐가 그리도 자신의 자존심을 망가뜨린다고....
허나,
좋은 분이 내곁에 없다는건 어쩐지 서글프다.
아침마다 까치산에서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대화를 나눴던 사이.
하늘나라에서 내가 없어 얼마나 쓸쓸할까?
그렇게도 생에 대한 집착이 강해 건강에 좋은식품을 그렇게도 백방으로 구해 복용
하시던 열정을 그렇게도 쉽게 포기하고 말았단 것인가?
월요일엔,
몇가지 추가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
미연에 발견한단 것은 얼마나 중한것인데....
그나 저나,
3일간 미음으로 버틸걸 생각하니 답답하다.
오는길에 이종처남 명열이 건축현장을 보고 왔다.
60% 정도 완공된것으로 보인다.
대박을 터트릴 것인지, 아님??
담주엔 만나 식사한번하자 했다.
그나 저나 난 언제나 내 맘에 딱 든 내 집을 소유해 볼까?
희망을 갖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