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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고 박사>에게 안산건물의 공사비를 산출한 조카란 사람의 견적이 조금 변화가 있는가 물었다.
대동소이 하단다.
그럼 방법이 없단 말인가?
자신이 산출한 그대로 통과(?)해 달란 애긴가?
그럴순 없다.
고 박사의 위치를 생각해 어느 정도면 맡길려 했는데 요지부동이람 그건 어쩔수 없다.
비정하지만, 다른 칼을 꺼내들어야 한다.
고박사의 처지만 생각하고 내 모든걸 희생할순 없지 않는가?
"내 처지생각마시고 다른곳에 한번 견적을 뽑아 보세요 그건 당연한 일 아닌가요?"
"그렇게 된담 고 박사의 처지가 조금 이상한 모양세를 보일까봐 조심스럽죠
난 그 사람을 못믿어요 솔직히...
고 박사의 의견이라 따를려고 하는데 내 의도와 너무도 다른 곳에서 놀고 있어
따를수 없네요 심각히 고민을 해 볼게요"
처음에 낸 견적도 만족한 상황이 아닌데 며칠후 2500 을 더 넣다니 그게 이해가
안된다.
뭐가 그렇게도 달라진단 애긴지...
그때 처음 뽑을때도 고 박사와 함게 뽑은거 맞는데...
지금상황이 고 박사의 처지만 바라볼순 없다.
그가 날 위해 노력하는건 맞지만,그건 그거고 공사는 공사지.
모든걸 몽땅그려 묶을순 없다.
그런 사이를 교묘하게 이용하여 자신의 욕구나 채울려는 의도는 아닌지
그게 더 의심스럽다.
절대로 양보가 없다면 다른 사람을 한번 투입을 해봐야겠다.
그렇게 1년을 기다려 왔는데 그 보람도 없이 아무렇게나 던질순 없다.
모든일은 순리가 있는 법.
순리대로 풀고 싶을뿐이지 엉터리로 공사를 할려고 후려치는 건 아니다.
적당한 선에서 제대로 공사를 하란 애기지.
그렇다면 적정수준의 공사비가 산출되어야 하지 않는가.
고 박사 조카의 최후의 마지노선을 묻고 그것이 여의치 않다면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
일할수 있는 사람은 많다.
그 누가 과연 정직하게 적정수준의 비용으로 해줄지 그건 의문이지만...
더 고민을 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