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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안산건물 공사건으로 고석열 건축사와 그의 조카인 공사업자, 이 선호랑 만나 대화 나누곤 점심을 했다.
이선호는 오지 않아도 되지만 지난번 퇴원후 함께 점심이나 할려고 부른것.
물론,
당장 낼이라도 공사를 할수는 있지만, 문제는 준공후에 오피스텔을 세를 놨을때 어떤 부작용이 나타날지가 걱정이 든다.
<업무용오피스텔>이란 개념.
진정한 주거개념은 아니지 않는가?
고 박사는 나를 이해시킬려고 오피스텔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곤 건축법 조항까지 보여준다.
오피스텔도 85m2이하라면 주거시설을 설치할수 있어 사실상 주거개념이란다.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 뚜겅보고 놀란다고 그런 심정이다.
처음 설계를 맡은 그 사람과 대면하여 이렇게 해서라도 준공을 받아줄수 있는지 확답을 들은후에 공사를 하자 했다.
그렇게 하잖다.
돌다리도 두드리라 했다.
매사는 덤벙대다가 꼭 실수를 하곤했던게 한두번인가.
헌데,
최초에 설계했던 그 사람이 자신이 추천한 업자를 배제하고 딴 사람을 선정해
공사를 한다면 달갑게 생각지 않을거 같아 조금은 껄끄럽다.
이미 그 자에게 1500이 넘어가지 않았는가?
그런 돈을 받았음 적어도 준공까지 책임진단 각오는 있어야지.
확신을 얻고 싶었다.
공사시작후에 논란이커지면 그땐 어떻게 하겠는가?
또 넘어가야 할 난제.
바로 우리땅을 침범하여 불법 건물을 지어놓고도 나 몰라라하는 사람,.
그 사람과 담판을 지어야 한다.
내 땅에다 그런시설을 해 놓고도 몰라라 하는 심뽀.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무슨 꿍꿍이 속인지 모르겠다.
어쩔수 없다,
정공법으로 나가는 것도 때와 장소가 있다
지금 급한건 나라서 미워도 떡을 하나줘야 한다.
그 자의 진심을 파악하고 접근하는게 피를 말린다.
어찌나 간교하던지....??
이젠,
더 이상 물러설곳도 시간도 없다.
정상화시켜 매매를 해야만 정도니까...
앞으로 며칠후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고 현명하게 처신해야만 한다.
공사비 7000 은 생각보담 컸다.
과연 7000이 정당한 공사가격인지 아직은 뜬 구름 잡는격이라서 모르겠다.
그때 담판을 지어야지.
고 박사가 애기했던 것관 너무도 큰 차이가 난다.
사람이란, 돈을 앞에놓곤 어떤 양심도 없는게 마음인지....
냉정한 이성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