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책을 보자
2013-12-07
See : 902
Reply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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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이2013-12-08 01: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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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많이 읽으셨다는 것이 글로 표현 되시는듯해요. ~
저도 책을 많이 읽고 싶지만 이해력이 달려 속도가 잘 나지 않은 것 같아요.ㅋ
독서량이 더 많아지도록 저도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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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2013-12-13 18: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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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책이란 많이 볼수록 좋은거고 살이되고 삶의지헤를 그곳에서 찾아가죠 저도 이젠 책과 가까워 지려고 노력해야 겠어요 너무도 무딘 감정을 이젠 갈아야 할거 같아요 삶이 풍요로워 지거든요 책을 보는 마음은 아름답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날들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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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이사하면서 젤로 거추장스럽고 갖고갈것과 버려야 할것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은게 바로 책이다.
오래된 책은 버린단 생각은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모른다.
정리하면서 보니 지난날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솟아난다.
어떤 책이든 애착과 미련이 없는 책이 없지만 과감히 버리고 왔다.
지금도 젤로 속이 쓰린게 <한국대표 수필문학대계 전집>
유명출판사의 지질도 좋은 책이지만 세로로 쓴것땜에 몽땅 버렸다.
읽기에 효율성이 떨어져 과감히 버렸지만 아쉽다.
내용은 주옥같은 것들이 너무도 많은데............
그 동안,
바쁘다 이유보담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 책을 멀리했다.,
책을 멀리한단건 두뇌를 황량한 벌판에 버려둔것과 무엇이 다를까?
옥토를 박토로 버려둔 땅이 되어 버린것.
<정서>가 매말랐단것은 너무도 여유가 없단 애기고, 세상을 너무도 멋이 없이 살아가고 있단 애기가 된다.
무미건조한 삶?
책은 무조건 보자
아무리 불량서적이라고 해도 보지 않은것보담은 낫다.
그 사이에 너무도 잡초로 우거진 머리를 말끔히 씻어내자.
그건 책의 몫이다.
아무리 여유가 없어도 바빠도 단 한줄의 책을 읽는단 맘으로 책을 들자.
서고에 꽂혀 있는건 책이 아니다.
하나 하나 활자를 내 눈에 들어오게 해야만 책의 가치가 있다.
너무도 소홀히 대했던 나의 독서.
다시금 갈고 닦아 벗어던지 혜안을 찾는 지혜를 터득하자
그건 독서로써 가능한 일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