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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어젠,
신림동에서 있었던 <노안 향우회>에 참석했다.
그간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미미하게 운영되었던게 사실인 모양.
36회의 대표자격으로 상환이와 동행했다.
한해 선배몇분이 왔고 나머진 모두가 후배들 뿐.
오래되어 만남의 의미가 없어 보였다.
새까만 후배들을 어떻게 기억하겠는가?
"이렇게 몇번왔다가 못 나오면 그렇고 흐지 부지 될거 같은데 이모임?"
"이왕 우리가 왓으니 자주 자주 나와야지 그래야 후배들이 본받을거 아닌가?"
말은 그렇게 했지만, 상환이의 생각과 동감이다.
모임의 어떤 의미를 찾을수 없을거 같다
고향이 같다는 이유로 모여서 술 한잔 한단 의미말고 뭐가 있어야지.
36회 동창회나 잘 운영해아 한단 생각뿐....
사실 우리들 동창회도 그런데로 운영은 되고 있지만 잘 되고 있다고 보긴 어렵다.
무슨 이윤지 경임이가 나오지 않는다.
처음엔 그렇게도 열성적인 사람이 왜 그렇게 변해버렸는지......??
나이가 들어가면 모든게 시시하고 귀찮아져 그런가?
찬조금낼려고 회비에서 빼 갔더니 찬조금 낼 분위기가 아니어서 담고 왔다.,
상환이도 그렇게 하잖다.
어떤 모임이든 찬조금이 있어야 하는건 당연한데.....
회장인 임택인 우리가 와서 좋은가 보다.
"내 체면을 세워주어 고맙다, 담에도 나와라 알았지?"
"나올께 임마 술이나 사 알았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