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배가본드
Diary List
History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동묘부근의 풍물시장.
어제도 오늘도 이웃집처럼 갔다.
1주일에 한번 열리는 장날인 어제와 다르게 오늘은 시끌벅적했던 골목이 고요할 정도로 한가하다.
없는게 없을정도로 고물이 많은 이 거리.
지난날의 향수를 달래려고 그런걸까?
나이든 사람들이 많다.
하긴 젊은이들이 이런 고물같은것에 무슨 향수를 느낄건가.
헌옷이 주류, 이 골목 저 골목도 옷 천지다.
그 만큼 옷이 유행따라 변해 버린단 애기고, 신품처럼 새것도 많다.
옷 한벌에2만여원이니 이런 싸구려 옷이 어디 있는가?
허나,
옷이란 남의 옷을 입는 입장이라 어딘가 찜찜하고 그렇다.
am.fm나오고, 테프와 시디를 들을수 있는 카세트를 하나 살려했는데
마땅한게 없다.
<sony>의 명성이 하늘을 찌르던 시절인데 요즘은 우리삼성보담도 더 그매력이 떨어진단다.
하나 구입하고 싶다.
점심은 어제 그 식당.
참치구이를 먹었다.
고등어 처럼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고 맛이 좋아 어제도 오늘도 이 집서
참치를 먹었다.
<고봉밥>을 갔다준다.
시골에서 일꾼들이 식사할때 먹었던 그런 엄청난 양의 식사.
모든게 푸짐하여 서울속에서도 이런 정을 느낄수 있는 식당이 있어 좋다.
모름지기 식당은 좀 뭔가 푸짐한 맛을 느끼게 해야 좋다.
2시간은 족히 서울시내를 걸었으리라.
3년 연배인 최 돈심 사장님.
걷는데 전혀 피로의 기색을 느끼지못할 정도로 건강하다.
매일 아침 족구하는게 그냥 장난으로 하는게 아니지.
이것 저것 구경하다가 붕어빵 아이스크림을 먹고 저녁은 냉면을 먹었다.
한 시간을 놀아도 서로 코드가 맞아야 즐겁다.
아침에 황 사장이 종로가잔걸 핑게대고, 최 사장과 풍물시장을 구경했다.
기왕이면 대화가 즐겁게 통하는 사람과 하는것이 좋거든.
그 친구는 종로의 꽃 구경하자고 했을거야.
취미가 같고, 느끼는 것도 같은 사람이 더 좋은거지.
종로가서 꽃구경할려고 간건 아니지 않은가?
요즘 신 사장이 왕따란 것에 외로움을 느끼는건지 차차 접근을 한다.
세상은 절대로 혼자서 살순 없는이치 모르건가?
더불어 살아야만 하는 것을 왜 모른가?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란것.
다시 그 사람과 예전처럼 대화를 해도 그런 감정으로 다가서긴 힘들거 같다.
정이란 그렇게 쉽게 느끼는게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