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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낼은 수원형님의 고희연을 연단다.
참 빠르다.
형님이 벌써 이 지경까지 왔다니....
하긴,
요즘 70은 젊은층에 속한단다.
100세 장수시대라 이 정도는 나이로도 쳐주지 않는 세태.
70정도 연세로 지하철서 자리양보를 기대했다간 착각이지.
<자리양보>의 미풍을 기대하긴 어렵다.
나랑 외국여행 시켜주기로 했는데 형님이 한사코 반대하는 바람에 외국여행은
물건너 갔다.
모처럼 형님과 동행할까 했는데 무산된게 아쉽다.
직장 핑겔 대지만, 마음은 자식들에게 짐을 덜어주겠단 생각일거다.
12시경,
수원형님의 자택부근의 횟집이라고 12시까지 집으로 오란다.
시골은 못오고, 막내동생과 나랑 가야지.
내일 세현인 수원으로 올 생각이라고 했는데 그것도 모른다
하두 변덕이 심한 놈이라 믿을수 있어야지.
"대현아, 점심은 점심이고 아버지에게 용돈 얼마정도 드릴생각이냐?"
"80정도를 드릴려고 해요"
"뭐 혼자서 그 정도로?"
"아냐 호현이랑 함께 그 정도요."
"임마 그걸 말이라고 해? 일생이 한번 돌아오는 칠순이란 것을 그렇게 소홀히
할 생각이냐?'
"그럼 다시 한번 고려해 볼께요"
"너,
지금 뭐라했어? 고려해 보겠다고? 너 외국으로 여행 보다주겠단 약속은 그냥
지나가는 말로 해본 소리냐? 그렇게 생각했다면 뭔가 대책을 세웠을거아냐?"
"그건 그렇죠."
"그럼 고작 100 으로 이웃동네 하룻밤 자고 오라고 보낼려했어?"
""못가시다니까 어쩔수 없잖아요"
"여러말 말고 적어도 임마 각각 최소한 100은 해
그 정도도 능력이 없어 못한단건 말도 안돼.알았어 무조건 100이상은 하라고?"
"네네 작은 아버지 호현이랑 애기해 볼께요"
"참으로 한심한 놈들이다 평생에 한번 지나가는 칠순을 어떻게 그렇게 가볍게
보낼려고 해?"
"잘 알겟습니다"
"내가 이런말 하는건 네들이 너무도 잘못하고 있어 그런거야
나를 잘 해달란 애기가 아니야 네 아버지 잖아?"
"네 잘 할께요."
악역(?)을 자임한 나니까 조카들에게 듣기 싫은 소릴할 사람은 나뿐이다.
형님은 어떻게 그런 애길 하겟는가?
작은 아버지인 내가만 쓴소릴 할수 있는 위치에 있다.
낼 만약 내의도대로 이뤄지지 않을땐 또 다른 비상수단을써야 한다
대현이와 호현이를 만나 잘못하고 있는것 잘못오해하고 있는 것들을
거리낌없이 애기할 생각이다.
더도 덜도 말고 현재의 현실을 그대로 애기할 필요가 있다.
자기 엄마에게 얼마나 쇠뇌되었을지 다 안다
절대로 좋은 애길 해주지 않았을태니까....
버르장 머리없고 경우를 가리지 못하는 놈들에겐 듣기 싫어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음 자신들의 행위들이 마치 정당한 짓인양 착각속에서 살기에
아프게 애길해줘야 한다.
그나 저나 형님도 이젠 쉬어야 하는데 아직도 현장에 머물고 있으니 참으로 딱하기도 하다.
쉬면서 건강관리나 했음 좋은데 그것도 성격이라 모른다.
즐겁게 갔다올지 우울한 현장을 목격하고 올런지 가늠을 못하지만 결코 즐거운가슴으로 돌아올건 같지 않다.
또 모르지 형수란 여자가 화해를 청해 올지도...
그렇담 덩실 덩실 춤이나 춰야지 현실이 그렇게만 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