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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어젠, 황과 검단엘 다녀왔다.
안산1충세들어 박스공쟝 운영하던 차 용식이란 자가 계약기간 만료되었는데
정산도 않고서 일부물건을 그대로 놔둬 그게 내 집을 맘대로 운영못해 발목을 잡고 있어 그런거다.
이미 자신의 보증금을 다 까먹고 외려 밀린 공과금을 납부치 않아 골치아파
그대로 가 버린거 같다.
물건을 다 가저가버리고, 일부 몇몇만 남겨둔건 무슨 심뽀인지...
사람들의 마음이 모두 그런식이다
자신의 이익이 아님 남 몰라라 하고, 이익이 된다싶으면 벌떼 같이 달려들어 뭔가 얻으려 하는 얄팍한 심뽀.
밀린 전기세만도 52 여만원이나 된다.
기본료를 아끼려고, 15kw를 5kw로 낮추려했더니 밀린걸 내야 한단다.
검단시내의 곱창구이집을 찾았다.
그 자가 멀쩡히 그곳에 있다.
"여기까지 어떻게 오셨어요?"
"아니 몰라서 물어요? 만기되었음 정산하고 비워줘야 할거 아니요?
그대로 놔두고 가면 어쩌잔 말이요?"
"옆에 있는 사람에게 모든걸 치워주기로 해서 다된건줄 아는데...."?
"아니 공과금이든 뭐든 정산을 해야 할거 아니요? 다 되다니요?"
"그럼 낼 그곳으로 10시까지 갈께요"
기가 찬다.
추운데 그곳까지 찾아간 사람들을 안으로 들어오라 하지도 않고 밖에서 서서 그렇게 말을 하는자가 너무도 뻔뻔하다.
작년 7월경에 주차장 부분을 빼달라고 하면서 얼마나 시달렸던가?
이런저런 이유로 약속을 어기고,구청서 현장점검 나오는 날에도 버젓히 그대로 나두고서 사라진 잔데....
화가 나도 꾹 참았었다.
자신은 그런놈이 왜 의무는 그런식으로 하는건지...
화를 내도 되는데 황은 외려 친절하게 대화를 한다.
이미 그 자와의 어떤 밀약이라도 있는듯히 다정하기만 하다.
황에겐 그 자도 역시 하나의 사업파트너 인듯해 보인다.
낼은 이자의 제의로 안산엘 가야 한다.
모든걸 마무리 해야 하니까 아니 내가 아쉬운거니까...
밀린전기세와 창고키를 받아야 하고,남긴 물건도 깔끔하게 치우도록해야 하니 어쩔건가?
혹한이 엄슴하여, 빈방을 또 다시 점검해 보고 정상여부를 확인하는 작업도 필요하고,설계도면을 이사로 부터 받아야 하고 공사비에 대한 의견도 나누고 해아 하는것, 옆건물의 침범부위에 대한 철거도 요청해야 하고.....
난제는 남아있다.
안산,
그만 가고 싶어도 어쩔수 없다.
모든게 정상화되기까진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수 없다.
이게 바로 현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