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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이상했었다.
어제 산에 갔다온후에, 바나나를 갈아마신후 온몸이 천근만근처럼 무겁고
온몸의 뼈마디마디가 쑤시고 힘이 빠졌다.
"갑자기 몸이 왜 이러지?"
자꾸 눠있고 싶고 움직임도 힘들고 권태로워서 오후내내 자릴펴고 눠 있었는데
간밤은 끙끙앓았던가 보다.
어지럽고, 힘이 빠지고, 움직이기가 싫었다.
<현내과>엘 갔다.
2010년의 사고전에 한달마다 찾아 고혈압약을 처방받고 다니던 그 병원.
아무래도 감기는 아닌거 같고, 영양주사라도 맞아야 할거 같아 내과를 선택.
몇가지를 묻더니 아무래도 장염같단 애기다.
호전이 되지않음 월요일날 피검사를 해 보잖다.
포도당에 비타민과 영양을 혼합해서 맞아 보란다.
아무래도, 처남병문안 갔을때 먹었던 생태탕이 원인이 아닐까.
장염은 음식에서 문제가 발생한것이라 그것 밖에 이유가 안된다.
맛잇게 먹엇는데 장염이라니........
미숫가루에 물을 타서 한 사발먹엇지만 더 이상 먹고픈 맘은 없다
식욕이 급감하는게 이 병인가
비슷한 증세로 여름에 한번 걸렷던 장염.
그땐 영양주사도 아니고, 주사한대 맞고 약을 먹고선 금방 호전되었는데
오늘은 아니다.
아직도 몽롱하고 힘이 빠져, 기운이 없다.
시간이 해결해 주려나?
사실 오늘 몇몇이서 점심먹으로 야외가자했었다.
엄사장 커플과, 신 사장 커플, 황 사장 커플 그리고 홍 공주(?)등과 가자했는데
모든게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홍의 문자가 왔고, 황 사장의 전화가 왔다,.
나 때문에 담으로 미뤘단다.
은근히 빚을 진거 같지만 건강이 허락하지 않은걸 어떡하라고?
j의 문자와 전화가 왔다,
그날 그 동안의 오해와 미움을 다 털어버리고 보냈던 시간들
그게 오늘 그녀가 온 전화다.
"오늘도 만나려 햇는데 아쉽네요 잘 치유하세요 건강이 최고죠"
"그래 나도 아쉬워 건강이 나쁘면 모든게 올 스톱이야 너도 건강 관리 잘해
이 세상에 건강보담 더 우선순위에 둘건 없으니까..."
몸이 아프니 오늘 스케줄은 엉망이 되었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것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