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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내 삶중에 너무도 견디기 힘든 한해였고,헤쳐나가기가 힘든한해였다.
나를 도와주겠다고 대쉬하는 자들이 모두들 사깃군으로 밖에 생각이 되질
않았다.
<황>을 접근한건 우연한 기회였지만,번드레한 말과 다르게 너무도 양아치 같은 행동으로 몇번이나 스트레스와 배신감을 당했다.
금방 탄로날것을 거짓말로, 감언이설로 꼬드기곤 사기나 칠 궁리나 하는 놈이라
신뢰감은 이미 바닥을 내 놓은 상태지만,지금도 끈을 놓지 못한다.
그의 할일은 마무리 되었지만, 자신의 공을 내세우고 ,돈을 생각하는 놈에게 어찌 손을 때라 할건가?
가장 좋은 방법은 어떻든 처분해서 몇푼던져주고,악연을 끊어야 한다
악연으로 밖에 생각안된다.
도움을 준게 별로 없었으니....
그의 말만 순진하게 믿고, 광주의 전원주택의 마무리 공사를 맺겼더니
순 엉터리로 해 놓고서, 추가공사비를 요구해서 발끈해서 중지시켰다.
"황 당신땜에 믿고서 공사비를 냈고,내가 이렇게 어떻게 해달란 요구도 아니고
분명히 추가는 단 1푼도 못준다고 못을 밖았는데 견적서 빠졌단 애기가 말이 됩니까?그건 그 자의 실수라하고,1100서 한푼도 못주니 그리 아시요.
그 자의 술책이니 애기해 주시요 그건 당자가 손해를 봐도 어쩔수 없는 일 아닙니까?
공사업자들의 더러운 습성이고,타성인걸 뭐 손해보라 하십시요 난 절대로 못주니 그리고 공사도 이렇게 엉망으로 해논게 맘에 들지 않아요 황 전무가 너무도
감독을 엉터리로 한결과입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헌데 추가공사비를 달라니 어쩌구니 없네요
황 전무 사실 실망했어요 이럴줄 몰랐어요.
더 이상 돈 애긴 맙시다."
"그럼 형님 내가 너무 입장곤란해서 그러니 대문값 칠을 포함해 50만원만 더 얻혀 주시요 내가 입장 곤란하고 내 돈을 줘야 할 형편입니다."
"정말 어쩔수 없네요 더럽다생각하고 그러죠."
돈앞에 의리고, 신뢰고 다 팽개치고 대드는 몰꼴을 보고서야 이자의 속셈을
파악할수 있었다.
내편이 아니라, 하나의브러커였다.
간간히 돈이 들어가는 곳에서 그자의 수완은 발휘되고, 어떠든 돈을 뜯어내려고
혈안이 되어 발버둥쳤다.
내 처지의 곤궁함은 알바가 아니지
자신의 뱃속만 채우면 되는거지 친목모임의 회원에 대한 도리는 찾아볼수 없었다.믿은 내가 순진한 국민이었지.
암튼 안산건물을 마무리 짓고서, 매매를 성사시키고 일정액은 줘야 한다.
성과는 없었지만, 그 자의 고생은 했었다.
세입자 전출을 할때의 행동은 조폭수준이고,양처럼 고분고분 굴어서 내가 손해를 봤지만, 내 몬건 그 자의 노고를 무시할순 없다.
당연히 자신의 몫을 정하고 있지만, 지금은 어쩔수 없다.
손을 떼게 하고 싶지만, 지금은 여력이 없다.
10년은 늙어버린거 같고, 스트레스는 살아온 날들보다도 더 많이 받은거 같다.
마누리의 철없고 뱃장좋은 심성이 빚은 결과지마는 말도 꺼내지 않는다
해결에 도움이 되지도 않은 말을 해야 뭐하나..
힘든 한해 2012년이 저물어 버려 맘이한결 가벼워지는건 내 착각일까
생사를 넘나들던 1977년의 한해.
그리고, 엉뚱한 일이 생겨 맘을 조리게 했던 작년은 내 생애 지울수 없는 힘든
질곡의 나날였다.
편히 살고,뱀처럼 날쌘 동작과 지헤로 헤쳐나가야 한다.
설마 올해도 그런 힘든 날들이 이어지질 않을거다.
편히 살자, 그리고 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