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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늙어서 치매 걸릴까봐 젤로 무섭다"
노년들어 공포의 병으로 인식되는 병 치매.
얼마전에,
치매에 걸린 부인을 2년간 지극정성으로 돌보던 남편이 더 이상 고통을 느끼기
싫어 부인을 목졸라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을 시도하려다 달려온 아들에게 구조되어 생을 건졌지만,이건 비극이고 가슴아픈 현실이다.
2년간을 자식들의 간곡한 청을 마다하고 혼자서 간병한다면서 외롭게 살아왔던
노부부.
차차 차도가 있을거란 믿음은 사라지고 더욱 나날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어떤 희망도 보이지 않았던 날들.
그 날도 잠들기 전에 부인의 난폭한 행동에서 비롯된 사건이란다.
치매 걸린 부인의 비정상적인 행동을 이해를 하면서도 그 날은 살인까지 번지고
말았었지.
"내가 네 어머니를 죽였다 나도 따라 죽을란다"
이렇게 아들에게 전하고, 추한 모습으로 죽기보담 깔끔하게 죽고 싶어 내의를 갈아입고 뛰어 내리려는 순간에 제지 당한 남편.
"아버지의 심정을 이해 합니다."
아들의 소감.
치매란 정신적인 질환으로 그 치매환자때문에 온 가족이 비상이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도 없다는 무서운 병이다.
아무런 의식없이 행동하는 환자와 그를 보살펴야 하는 가족의 고통은 차마
뭐라고 할수도 없을거다.
치매란 한번 걸리면 더 이상 나빠지지 않음 다행이지만, 거의 모든 사람이
결국은 그걸로 생을 마감하고 만다는데........
문제는, 쉽게 죽지도 않으니 그걸 지켜봐야 하는 가족의 고통을 어찌할건가?
물론,
여유가 있담 간병인을 쓰는 병실에 입원시키면 한편은 편할지 몰라도 그 기간이
언제일지도 모르는 세월앞에 경제적인 궁핍과 가족의 해체까지 각오해야 하는
무서운 병인데서야 개인이 부담하긴 너무도 힘든 병인것 아닐까.
부인을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살해한 남편.
2년간을 곁에서 수발할때 그 분의 삶은 병자와 같은 우울과 절망속에서 보냈을
거란 것은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한평생을 반려자로 그림자 처럼 살아온 남편이 제손으로 부인을 목졸라 살해
한다 했을때 처참한 자화상앞에 얼마나 목놓아 울었을까?
차라리 죽음이 모든 고통에서 벗아날수 있을거란 판단에서 그런 엄청한 범행을
했지만, 누가 이 남편을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낼수 있을까.
"비극에서 탈출하는 마지막 수단이 아니었을까?"
완치가 안되는 병 치매,
온 가족의 풍지박산을 가져오는 무서운 병을 국가가 뒤에서 바라봐야만 할게
아니라 전액지원해 주는 시스템으로 나가야 할거라 본다.
어느 노 부부의 비참한 말로 앞에 다시금 현실의 벽을 느끼면서 치매야 말로 개인차원의 문제가 아닌 국가가 관리해줘야 하는 병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