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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안산의 303호에 사는 자가 속을 썩혀 스트레스 받았는데 그래도 길은 있나보다.
하두 뭉기적 거려 한 바탕 언쟁을 한게 그 자를 자극을 줬나보다.
"아니, 내 심정을 좀 헤라려줘요 다 나가고 댁만 있는데 이거 얼마나 힘들겠어요
1달정도면 얼마든지 방을 구할수 있잖아요?"
"됐어요, 전 만기까지 살거니까 다른말 마세요"
6가구는 벼라별 속을 썩히면서 다 보냈는데 이잔 엉뚱한 소리만 한다.
그의 요구를 그대로 들어준건데 뭐가 불만인지 모르겠다.
나완 대화가 닫히고 어쩔수 없이 책사 <황 수창>이 전면에 나섰지.
안산갈때에 그랬었다.
"황 전무 날 얼마든지 팔아 그렇게 해서 그 사람의 요구를 들어주라고..
칼을쥔건 그 자가 맞잔아?"
"괜히 대화를 하는 중에 싸워서 그런저지 뭐 왜 싸워요?"
"속 모른소리마 난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는데....
그렇고 집 주인이 그 정도도 말 못해 난답답하잖아."
"이유가 어떻게 되었든 그 자가칼을 쥔거예요
누군 화낼줄 몰라서 참고 있는줄 아세요."
지난 금요일이던가 11시가 다 되어 돌아온 그 자를 황이 만났었다.
슬그머니 난 그 자라에 빠져 둘 만의 대화가 편하게 할수 있게 만든것.
"난,
안되면 그 자 앞에서 무릎까지 꿇고서 답을 이끄러 낼려고 했어요.
그 정도의 각오없이 어떻게 만나요."
그날,
그 자와 황이 어떤 언약을 한지 모르지만 감이 좋다고 해서 이뤄진걸로 알았는데
드뎌 오늘 그 자의 ok사인을 받았단다.
주객이 전도된 상황.
결국 1년전에 먼저 나가는 건데 있는거 없는거 모든것을 동원해 자신을 과시하는
자의 행태는 신트림이 나올거 같지만 그래도 이 정도의 결과물을 만들어 낸게 어딘가?
물론,
<황 수창>의 사교술이 만들어 낸거지만 얼마나 공치사 할런지 눈에 선하다.
자신의 공적을 애기 하지 안아도 아는데 늘 그는 지나치게 공치사한다.
그건,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거고 <돈>으로 연결된다.
댓가를 요구하는 거지 그대로 묻어버린적이 없다.
"세상에 공짜란 없다"
그건 그 자의 철칙인가 보다.
이젠.
방을 비우고 구청의 심사에 통과하여 공사를 시작하는 일만 남았다.
공사비가 얼마나 나올지
그게 현안의 최고의 난제고 넘어야 할 산이다.
이 정도며는 8부 능선을 넘었다해야 하나?
그래도,
그 정도의 선에서 대화가 되고 마무리 한건 황의 노고가 큰건 맞다.
내가 과연 그렇게 했을까?
어림도 없다.
자존심 땜에 도저히 그 자와 대화가 어떻게 가능하겠는가?
마지막 남은 산을 넘는것.
그래야 가슴에 체증이 가시지.
안산, 그리고 길고 긴 여정은 언제나 마무리 되고 발 뻗고 쉬어 볼까?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