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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어젠,
광주에 가서 마무리 공사를 위해서 할것을 점검하고 황 전무가 추천한 업자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1100만원 마무리 공사.
"이젠,
난 그 업자를 전혀 모르고 오직 황 전무만 믿고서 맡기니 잘 해 주세요
단 말끔하게 해서 맨 손으로 들어갈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그럼요."
오늘 전화가 왔다.
처음 들어가 공사를 하려는 마당에 보일러가 터져서 물이 새 나온다는 애기로
추가 비용이 든단 애긴데.....
"아니,
난 황전무만 믿고서 추진하는거 아니요? 헌데 어떻게 견적을 뽑았길래 추가 운운
합니까? 그럼또 뭐가 나오면 비용 운운하겠네요?"
"뭐 또 나오겠어요? 암튼 내가 낼 가보고 확인해서 연락할깨요"
"그렇잖아요 한번 견적을 뽑으면 그것으로 첨이고
끝이지 뭐 다른 애기가 나와요 우리가 공사에 대하여 모르니까 견적을 믿고
기왕이면 싼것으로 결정을 하는거 아니요?
절대로 추가는 안된다고 하세요"
이러니 공사하는 사람들이 도눅놈이란 말을 듣지.
첨엔,
자기가 하기위해 싸게 썻다가 후에 이것 저것을 추가로 요구하는 행태.
이게 바로 전형적인 숫법 아닌가.
그럼 자신이 뽑은것 보담 더 싸게 나왔담 돌려줄려 했는가?
말도 안되는 논리다.
짜고 치는 고스톱?
그럴지도 모른다.
이번건으로 해서 대화를 나누는 입장이고 매매를 위해 발벗고 뛰는 모습이
대견해 믿었는데 그게 사살이리면 배신이지.
암튼,
낼 어떤 논리로 애기해도 해줄수 없다.
뭐 공사가 할게 있다고 1100 이상 들어간단 말인가.
그들이 낸 견적설 보고서 한번도 깍잔애기 없이 추진했는데 이제사 엉뚱한
소릴 한다면 그게 말이 된단 애긴가.
왜 그런 애기를 듣고서도 황전무는 그 사람 편에서만 애기하는지...
그래서 초록이 동색이다.
황 전무가 섭섭한건,
공사 보담 매매에 더 신경을 쓴다면 과감히 짜르고 애기해야지
그 사람의 입장에서 나 보고 어쩌란 말인가.
나올때 마다 들어줘야 한단 애긴가?
그를 믿었고 해서 추진한건데 방패막이 못된다면 한통속이 아니고 뭔가.
믿을놈 없단애기.
그건 현실이다.
그래서 무섭고 황당하고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