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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12시 가 되면 이 광재 아나운서의 맑고 청명한 음성이 온동네의 스피커를 울렸다.
시대가 1960년대라 라디오 있는 집이 몇집 없어 모두들 가을 농사지어 벼를 주고서 달았던
네모 상자의 스피커.
다른 아나운서의 음성은 잉잉 거렸어도 이 광재 아나운서만은 목소리가 유난히 맑아
잘 들렸다.
-조국에 계신 동포여러분 기뻐해 주십시요
여기 자카르타에서 벌어진 축구의 우리선수들 잘싸워 이겼습니다.
그가 먼저 감격해 목소리가 더 높아진 그의 목소리.
그럴것이다.
외국에 나가 당당히 이겼으니 그 감격은 어찌 아나운서라고 담담하게 중계만 하겠는가
24가지 축구중계를 할수 있는 아나운서는 이 광재란 말이 나돌 정도로 스포츠엔 전문가 수준의
명 아나운서 였다.
아마도 <임 택근 아나운서>와 쌍벽을 이루지 않았을까?
결혼후,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산단 애긴 들었지만.....
그의 근황이 궁금하다.
한번 정도는 나와서 그 당시에 하던 중계를 한번 들었으면 좋겠다.
kbs에서 진행하던 <퀴즈 열차>도 씨의 진행으로 한참 인기가 있었다.
그 당시론 얼굴이 주가 아니고 음성이 중요해 좋은 음성의 소유자가 아나운서가 되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듣는 시대서 보는 시대로 달라져 외모가 쥬요 포인트가 되어 음성은 별로여도 아나운서
되는사람 많은거 같다.
-쟁반에 옥굴러가는 듯한 고려진 아나운서의 음성.
-한음성도 다 알아듣는 이 광재 아나운서.
-차분하지만, 묵직하고 담담한 임택근 아나운서.
그래서 그 당시엔,
아나운서야 말로 스타가 아니엇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