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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이젠,
12월도 보름밖에 남지 않았다.
시간이 빠르다 더니 이렇게 빠르게 지나갈줄이야.
2011년은, 정말로 빨리 잊고 싶은해다.
무작정 산 분양권땜에 1억을 날렸고,빈털털이 건설업자와 동업운운함서 빌려준 거금을 아직도 회수를 못하고 있거니와 과연 편히 회수할수 있을지................
물론 그 자에게서 법으로 부터 빠져나가지 못하게<공정증서>까지 받아뒀지만..
쉽게 해결될수 있을지.......??
이게 다 와이프의 통큰 뱃장이 빗은 결과물이다.
-어디서 배웠을까, 그뱃장을....?
비록 육체적으론 부자유스런 사람였던 고 김 기현.
"줄기세포가 발명되고 임상실험이 끝나면 머잖아 나을수 있을거야"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 그
삶에의 열정이 강하고 악착같이 살려고 발버둥치던 그 .
더운 여름날 갑자기 그의 부음을 들었을때 한 동안 어안이 벙벙했거니와 그의 영정을 봤을때 손을 내밀듯했다.
그리고 북가좌동의 고 조 병옥씨.
약간의 숨소리만 가쁘다곤하던 분이 갑자기 삶의 끈을 놓아버렸다.
바로 허무한 순간을 또 다시 느끼고 말았다.
한 여름에 고향을 찾았을때 일시적인 부정맥으로 병실에 눠 계시던 새집이모.
순이가 갖고간 모시잎 떡을 맛을 보시던 분이 가을에 갑자기가시고....
애통해 하시던 금레이모님도 덩달아 42일만에 가시고 말았으니.....
한해에 그것도 불과 40여일만에 두 이모님을 잃었으니 2011 년은 너무도 친근한 분들과의 영원한 이별을 해야만 했으니 이런 불행이 어디 있으랴.....
2011년을 하루라도 빨리 떠나 보내고 싶다.
왜 이리도 어렵고 힘든 시간들로 채워졌는지...??
자신앞에 놓여진 운명을 어쩔수 없다지만, 올해같은 혹독한 시련은 없었다.
"이 집에 이사온게 재수없어 빨리 팔고 나가야 해"
그래야 할까?
15일밖에 안남은 금년,빨리 떠나 보내고 싶은 맘은 나뿐은 아닐거다.
2012년이 저만치서 행운의 손짓을 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