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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67 일째

집 수리가 답

광주집에 대한 수리때문에 찾아간 , 김 사장.

동행하지 않고 혼자서 일단 견적을 빼곤 낼 부터 수리가 들어간단것.

-뭐 데코를 새로 깔건데 가로 4미터 세로10미터 정도고 이미 설치된 대문과 또 하나의 데코

에도 기름칠을 해줘야 하는거니까 가 보시고 견적을 알려주세요.

작년의 ,박 사장 같았으면 동행을 하자 했을거다.

이 업자도 친구 ㅊ 가 소개해준 사람.

 

공사할것을 사진을 찍어 보냈다.

단순히 데코 만이 아니었다.

2층 옥상의 배란다 부분에서 물이 아래로 샌다는것.

그것도 수리를 해야 한단 것.

-암튼 세세히 보시고 견적을 내 주세요

 

작년의 수리업자 <박 >사장은 좀 부담이 스럽다.

모든 촛점을 돈에게 맞추다 보니 견적이 세다.

그래서 친구 ㅊ 가 이 사람을 소개해준것.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평가가 이르지만, 후에 냉정한 평가를 할거고

일단은 세세하게 설명을 해줘 듣기가 편안하다.

-생각보담 수리비가 더 나올거 같은데요?

-암튼 후에 알려주세요.

100여만원 예상한건데, 엉뚱한 곳을 수리를 해야 하니 그 비용이 더 소요된단 것.

 

처음부터 기본적으로 튼튼하게 지은 집이 아니라 얼마나 수리를 했는지 모른다.

<김>이란 엉터리 업자를 선정한 와이프의 책임이 크지만, 이제서야 따진들 뭐하는가.

수리가 답이란 생각뿐 다른것을 생각할 이유가 없다.

 

지금의 이 수리업자는, 일단은 신뢰가 드는건 엉터리가 아니란 생각이라 그렇다.

그 설명이 이해가 되고 고개가 끄덕인게 나를 설득한 것이라고 할까?

수입은 일정한데, 지출이 늘어나 그게 문제.

하긴, 이 보다 더 어려운 난관도 뚫고 왔는데 어쩔수 없지.

이 또한 시간이 가면 해결되리라.

이래야 편하다.

눈앞에 닥친 현실의 문.

어떻든 열고서 나가야 할거 아닌가.

사람이든, 집이든 낡으면 수리를 하고 견뎌야 오랫동안 살수 있듯...

집수리를 하는건 더 수명을 늘리기 위한 것이라 수리가 답이다.

살아가면서 난관이 없다면 이건 인간의 삶이 아니지.

당연한  일을 왜 내가 강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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