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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사 가시나봅니다.우리도 지내긴 하는데...제사 

맞아요 사고뭉치가 늘 문젭니다.착한거 하고 사고친거 하 

한집에 한 명은 사고뭉치(!)가 있는것 같아요!그래서 

어쩌면 행복님과는 비슷한 생각을 갖엇던더 같아요정말로 

저는 시골에서 자라 농사짓는게 정말 싫었습니다.공부하고 

행복님이 인생의 정의를 딱 가르쳐주네요그렇죠 자수성가 

당연히 자수성가는 우연이 아니죠!!!인상에 없는것이 세 

내 개인적으론 좋은 사람이 있는데...다들 그런 분이
아무쪼록 이번엔 정말 훌륭한 대통령이 나왔음 좋겠습니다
정치애긴 꿀리지 않는단 애깁니다.그 정치가를 두둔할려면
오늘, 장인 장모 제삿날.
따로 따로 모시다가 언제 부턴가 함께 모신다.
산자들의 편리함 때문이겠지.
내 어렷을땐,이런짓은 상상도 못한 일.
우리 집도 그렇게 한번에 모신다.
아버지 기일에 맞춰 한번에 모시곤 끝이다.
-이런건 상놈들이나 할짓이지 이게 뭐냐?
아버지 생존하셨다면 이런 불호령 떨어졌을 건 자명하다.
정릉의 고지대의 처남집.
5호선 타고 가다 동대문역사 문화공원에서 4호선 갈아타고, 성신여대에서 하차해 다시 버슬 타야 하는곳.
항상 동행했던 이종사촌 처남의 부재로 외롭게 혼자 다녀와야 한다.
1시간 30분은 족히 걸리는 원거리.
처남댁도 오늘이 마지막 이곳에서 제사 모시곤 곧 파주의 운정역 부근으로 이살 간단다.
물론, 운정역도 있지만 탈 서울은 뭔가 블편하다.
서울특별시와 경기도가 달라야 특별시다온 것 아닐까?
특별시에 산다는 자부심?
맹물을 마시고도 이를 쑤시고 나온다는 양반들의 허세 같은건지 몰라도..
난 서울에 산단 것에 자부심이 크다.
일종의 허세겠지?
장인 생존시엔, 적어도 일년에 처갓집에 서너번은 갔었는데 가시니 멀어진거 같다.
이런 제삿날에나 겨우 한번 가곤 하니 ..
오늘도, 윗동서는 불참할거고 아래동서는 올거고 6시 경에 간단한 기독교식의 예배로 제사의식은
끝이다.
처남의 회뜨는 멋진 솜씨로 거나하게 마련한 회를 먹고 오는 것.
단조롭다.
그래도 소통이 되는건 두 처남이지 손 아래동서완 소통이 안된다.
차가 없으니 와이프는 당연히 불참.
-당신 잘 갔다와 오빠에게 잘 설명하곤..
-아니 자기 부모들 제삿날인데 왜 그렇게 안갈려고 그래?
내가 빠지고 당신이 가야 하는거 아냐? 이거 말이되냐고?
-내가 건강이 나빠서 그런거지 나도 가고 싶어.
-말은 뻔드레 잘해 뭐 그 정도로 못 다닐 상황은 아니잖아..?
친구들과 놀러 다닌건 건강해서 그래? 이유답지도 않은 말을 해.
처갓집은 형제자매간에 정이 없는거 같다.
오고 감도 없고 전화도 자주 하는것도 아니고...
내 동생들과 자주 전화하는 우리쪽과 비교하면 이해가 안된다.
피를 나눈 형제, 자매들인데 ....
오늘 하루는, 정릉 갔다오면 끝일거다.
나라도 가야만, 분위기가 산다.
거의 빠지지 않았는데, 불참하면 절대로 안되지.
기대가 큰데 빠지면 실망이 더 클거니까...
-매제 잘 다녀와, 미안해 동행해주지 못해서..
-네 잘 다녀오세요.
혼자서라도 다녀와서 전화합시다.
김제가는 이종사촌 처남이 전화가 왔다.
늘 동행하다가 혼자니까 좀 심심하지만,세상사 어디 맘대로 되는거 있던가.
현실을 받아 들이고 적응해야지 , 나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