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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22 일째

북한군 파병

우크라이나를 무단 침범한 러시아.

금방 끝날거 같던 그 지루한 전쟁도 벌써 2 년을 훌쩍 넘어섰다.

러시아의 군인들이 63 만명이 숨져갔다는 것은 정확한건 모르지만 엄청난 숫자다.

우리국군이 60만 대군이라 하는데 63만명이면 엄청난 댓가를 치르고 있으니

급한건 푸틴인가 보다.

 

갑자기 평양을 방문했던 푸틴.

결국 북한군의 파병을 요청했으리라 의심된다

자국군대를 전쟁터에 파병하는 북한.

물론, 러시아의 최전선에서 총알받이로 많은 군인들이 희생될건 불을 보듯

뻔하다.

자국군대를 파병한 댓가로 푸틴으로 부터 응분의 댓가를 받기로 한건 아마도

외화벌이 수단으로 목숨을 던진건 아닌지..

 

1960년대 월남파병의 역사를 우린 갖고 있다.

맹호부대와 백마부대, 비둘기 부대, 청용부대 등등

월남에서 따이한의 용맹성은 배트콩들도 벌벌 떨었단 후일담도 들었다.

우리가 엄청난 발전을 이룬것도 월남파병으로 외화가 들어와 경제발전을 이룬거지만..

과연 푸틴이 그렇게 북한에게 어떤 엄청난 이익을 제공해줄런지..

 

러시아는 아직도 공식적으로 북한군의 파병을 부인하고 있지만..

우리의 정보력은 김 정은을 궁지로 몰아넣고 있고,다시금 재기된 확성기로

북한주민에게 방송을 보내고 있단다.

-전쟁터로 떠나는 자신의 자녀를 둔 부모의 심정은 어떠하겠는가?

우리의 심정과 다를게 없을것.

 

모든것이 김 정은의 독단으로 이뤄지고 단행되는 국가.

그곳이 바로 공산주의인 북한의 실상이 아니던가.

 

침략자 러시아의 총알받이로 전쟁터에 나간 북한군인들의 심정은 어떨까?

언제 자신의 죽음이 닥칠지도 모르는 그런 불안한 일상속에서 어떤 심정일까?

조선민주주의 공화국 만세를 부르고 김 정은을 어버이 수령이라고 존경을 할것

인가?

만약에 우크라이나 군인에게 포로라도 잡히는 날이면 살아나올수 있을까?

<참수>하겠다고 공언한 그들의 포스터가 섬뜩하기만 하다.

동포로써 참으로 뭐라고 할수 없는 연민.

지옥에서 살아가는 북한국민들이 불쌍한 마음뿐...

언제나 남북이 다시금 손을 잡고 평화운운할수 있을가.

당분간은 망상일거 같기만 하다.

<통일>은 먼 꿈일거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은 너무 비관적인 생각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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